
이달 8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단원구 적금로 134에 위치해 (구)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기억관(별관)으로 구성됐으며, 세월호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