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17~’21)’에 따라 상시적인 국민 구강건강 관심 제고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에 1기 출범. 올해는 전국 각 대학에서 50팀이 지원하였으며, 8개 학교, 10팀(52명)의 학생들이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28청춘*으로 선발되었다. * 28청춘 :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구강건강 응원 단(서포터즈) 별칭 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 활동 안내, 팀별 활동계획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하였다. 10팀의 활동계획 동영상에는 팀별 지원동기와 활동 포부, 팀 소개, 콘텐츠 제작 및 활동계획 등이 담겨 있다.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구강 관리수칙」 알리기 및 구강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온라인 교육(구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악성 신생물은 악성 종양이라고도 하며, 흔히 ‘암’이라고 부르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하며,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데요. 남성 유방암 환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1% 이하에 해당하며, 암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하는 침윤성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심평원에서는 지난 6월부터 2019년 한 해 동안 40대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의 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40대 입원 환자가 10번째로 많았던 질병 ‘유방의 악성 신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유방의 악성 신생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4년간 무려 40% 가량 증가해 2019년 19만 6055명이 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36.2%(7만 46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환자가 24.5%(5만 639명)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2019년 환자들의 총 진료비 부담금은 약 8542억 원에 달했으며, 그중 40대 환자는 29.5%(약 2518억 원)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
[시흥/양복순기자]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서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 체육관 지하 조리실에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독거세대 밑반찬 나눔사업「건강한DAY-YA」을 진행했다. 「건강한DAY-Y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가 매월 1~2회 모여 진행하고 있다. 밑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잡채, 소시지 부침 세트를 만들어 대야동·신천동 취약계층 독거가구 5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이 30일간 하루 만보 걷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대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등교수업이 중단되고, 오랜 기간 각자 집에서 원격수업을 통해 수업을 들어야 하는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누구나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에 1만보씩, 총 30일간 걷는 자기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각자 1만보를 걷고,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내용을 공유하면 된다. 시흥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참가 신청 링크(http://naver.me/5gxh6al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달성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시흥/양복순기자] 2021년 은행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선정을 위한 사전투표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7일부터 9월 11까지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대상으로는 △근린공원 훼손된 벤치 보수 △취약계층 방역지원 △은행동 하모니 플리마켓 △원도심 문화충전 프로젝트 △일상다반사(멋으로! 맛으로) △은행동 노후주택 내 위험수목 제거 6개의 사업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계획되었던 현장투표 운영을 축소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단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박미화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사업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 주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계획되었던 시흥시청에서의 대면 기념식 행사와 실시간 영상 중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고, 인터넷 상에서의 기념영상 상영으로 대체됐다. 온라인 기념식은 사회복지주간(9월7일~9월11일)동안 기념사와 축사, 올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모습, 시흥시의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만든 기념 영상, 기념식수, 기념 강연 ‘코로나19가 주는 사회적 성찰과 우리의 길찾기’등 다양한 영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기초생활 보장법의 탄생(1999.09.07.)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역사가 함께해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평범한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복지 시흥
[시흥/양복순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고영승)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을버스(1-A, 1-B)를 활용해 긴급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대야․신천 관내를 순회 운행하는 마을버스와 저지대 마을 골목골목에 긴급복지사업 관련 홍보물을 8월 26일부터 약 2개월간 게시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주소득자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발생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생계, 의료, 주거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590여 가구를 지원했다. 대야 ․ 신천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확대하고자, ⏶코로나19여파로 무급휴직을 당하거나 ⏶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의 소득이 급격히 감소된 경우 추가적으로 긴급복지를 지원한다. 문용수 마을복지과장은 “보다 적극적인 긴급복지 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하중동 일대에 연꽃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라 한다)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남아메리카 원산의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이다. 잎은 지름 최대 2m 정도로 거대하고, 향이 상당히 강하다. 특히 꽃이 밤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밤 물위에 3일 동안만 꽃을 피운다. 첫째 날 흰색부터 시작해 점차 짙은 붉은색으로 물들며 왕관을 쓴 듯한 모습으로 변해 연꽃의 여왕이라 불린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해 테마별로 식재된 연꽃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알록달록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등 61종 1,220본이 식재돼 있다. 온대연꽃성수기가 지나고 열대수련이 개화를 시작해 다시 화려한 수련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는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늦여름 다양한 열대수련을 보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 방문시 꼭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흥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 Ⅱ’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는 동시에 공동체성 회복과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미 지난 상반기에 탄생화를 기반으로 한 대형 모자이크 아트 공동창작을 시민 100명과 협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신청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배송수요가 증가하면서 집안에서 골치 덩어리로 여겨졌던 폐박스, 폐종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종이공예로 재탄생했다는 점은 생태문화도시 시흥이 추구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까지 담고 있어 타 지자체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 활동으로 끝나는 프로젝
여러분은 걷거나 운동할 때 어떤 운동화를 신고 있나요? 운동화를 고를 때 가격이나 색상 등 디자인과 브랜드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면 앞으로는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운동 시 발과 다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에 운동화를 잘 골라서 신으면 신체의 피로감을 줄이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걷거나 운동하기에 좋은 운동화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알아본다. 1. 뒷굽이 높지 않은 운동화 하이힐처럼 운동화도 뒷굽이 높으면 발 앞쪽으로 체중 쏠림이 증가해 발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 건강에 해롭고, 또한 굽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된 신발 또한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걷거나 뛸 때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게 되는데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그 압력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운동화의 앞굽과 뒷굽은 높이가 비슷하고 자연스러운 아치를 만들어주는 곡선의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2. 발볼이 좁지 않은 운동화 발의 가장 두꺼운 부분 둘레를 말하는 발볼. 신발을 고를 때 발 사이즈에 가려져 잊기 쉽지만 실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발 사이즈는 그저 발의 길이만을 표시한 것으로, 이것만을 기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의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상승해 안정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달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인 점을 고려,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 서울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수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명태 3000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3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 물량 5000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마트 외에도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주체에 공급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이달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 내 과적 단속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과적검문소의 과적 단속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국도에 설치된 사전 선별용 고속축중기 15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4곳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11곳은 중량 정확성의 문제가 발견돼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축중기의 조사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센서 매립부 포장의 변형과 단차에 의한 평탄성이 유지되지 않은 점과 노후된 센서와 제어기, 운영시스템(PC)의 오작동 등 복합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속 단속 절차.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올해부터 즉각적으로 고속축중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15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규모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시설개선공사 완료 전까지는 이동식 과적단속을 강화한다. 또 기기 오차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관리기관의 자체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과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사업을 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5월 9일 민주평통 주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수도권 결연식에 참석하여,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멘티의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오늘 결연식은 지난 1.16(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을 한민족으로 따뜻하게 포용해야한다”라고 강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주문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문승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통일부는 올해 7월 14일 개최하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정부가 준비 중인 「제4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탈북민에 포용적인 문화 확산, △교육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정착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동반자이자 우리사회 기여자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 구현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문차관은 또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결연은 탈북민들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법무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 위해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강화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은 전자감독대상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제센터에 경보가 발생함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상자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되고 보호관찰관 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12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접근 정보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문자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이 35명에서 지난달 말 7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보복범죄 우려가 높아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스토킹 범죄의 경우 피해자 대부분이 문자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을 신청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있던 성폭력 피해자 7명이 시스템 이용을 신청하는 등 문자 알림 기능을 적용한 이후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접근경보 중 현장 조치가 필요한 경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택시와 버스 등에 부착하는 광고물을 창문을 제외한 모든 면까지 허용된다. 또한 대학도 옥외와 벽면 등에 상업광고가 가능하고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도시철도역에도 옥외광고가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차량 광고 표시 부위 확대 등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목적 광고물의 주기적 안전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 기회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관련 산업을 진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련 업계로부터 차량·철도 등 교통수단을 이용한 광고물에 대한 규제 완화요청이 잇달아 제기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기존에는 차량 이용 광고물의 표시 부위를 옆면 또는 뒷면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창문을 제외한 차체 모든 면에 각 면의 면적 1/2 이내로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철도 차량의 광고면을 기존보다 확대해 창문 부분을 제외한 옆면 전체 면적에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달리 도시철도역은 옥외광고가 가능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응시 편의를 위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 일자별 접수현황이 처음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16~20일 진행, 원서접수의 일자별 접수현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현황은 16~20일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 오전 9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매일 2회, 행정·과학기술직을 구분해 직군별로 공개된다. 원서 제출 사전알림 서비스도 운영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시험별 원서제출 사전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원서 제출 7일 전, 시작일, 마감 1일 전 등 3회 개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워크넷 등 공공·민간 채용정보 거래터(플랫폼)와 각 대학 온라인 취업 게시판, 한국정책방송원(KTV) 자막 광고 등을 통한 시험 정보도 제공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에 수험정보 제공 확대 등을 계기로 우수 인재가 공직에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공개채용과(044-201-8241)
[한국방송/진승백기자] # 만득씨(가명)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단골고객이다. 6월 말부터 지도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보고 가장 빠른 길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출장,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인근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 종만씨(가명)는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하는데, 6월부터 배달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 평소 이용하는 배달앱으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해 볼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전국 722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앱 서비스에서 더 쉽게 찾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사는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은 배달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도플랫폼 3개사, 배달앱 6개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이같은 내용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이날 참여한 10개 기관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