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재)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3개조로 나누어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종교시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군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재)는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랜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장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지목을 받은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왕3동주민자치위원회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도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시흥/양복순기자] 경기도 수원과 시흥,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전 구간 완전 개통하는 첫 날인 9월 12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춘호 시흥시의장이 직접 수인선을 탑승해 시민 이용불편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 날은 ‘꼬마열차’로 불린 수인선 협궤열차가 운행 중단된 지 25년 만에 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까지 전 구간이 완전하게 운행을 재개한 날이다. 수인선은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 구간(13.1㎞)이 1단계로 우선 개통됐으며, 이후 2016년 2월 2단계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이 운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인 수원역~한대앞역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온전하게 운행하게 되었다. 개통 첫 날, 시흥시장은 시흥시 월곶역에서 탑승해 수원역까지 40분 정도 수인선으로 이동하면서 이용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그 간 오이도역에서 수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이동해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을 통해 환승 없이 수원역까지 40분 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분당선과 직결됨에 따라 수원을 지나 분당, 왕십리, 청량리까지도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시흥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 5일간 정왕공설묘지 성묘 자제를 권고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유행과 더불어 관내에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 공설묘지 성묘 자제를 권고한 것이다. 시는 불가피하게 추석연휴 내 성묘 시, 성묘 인원 최소화를 요청하고, 묘지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 아울러 추석 명절 당일 방문객 확인소를 설치해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는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추석 연휴 기간 성묘·벌초를 통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연휴 기간 내 정왕공설묘지 성묘 자제를 요청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고, 성묘 시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정왕공설묘지 사용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중 성묘 자제 안내를 위해 SNS문자발송(재난문자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안여객선 운영을 하루 평균 106회 더 늘린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9일까지 정부 비축 수산물 1만 1803톤을 방출한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양수산 민생안정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추석을 앞두고 조치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에 따라 해수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운영, 명절 이용객이 몰리는 항로의 하루 평균 운항 횟수를 평소 778회 보다 106회 많은 884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 목포와 완도, 전북 군산, 경북 포항 등 주요 항만과 선착장 8곳에는 차량 12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확보한다. 연안여객선 안전 및 방역관리도 중점 추진한다. 오는 18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여객터미널과 여객선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 및 선박의 소독,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0대 성수품 공급을 평시 대비 1.3배 확대한다. 또 태풍 피해가 큰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 및 낙과 가공용 수매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에서 시민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농식품부에 따르면 7~8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축산물의 전반적인 가격은 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사과·배·무·배추 등 성수품의 경우 재배면적 감소, 낙과 피해 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 중이다. 추석 성수품 출하 시기인 이달 중하순까지 전체적인 생산량이 평년보다 적어 예년에 비해 성수품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과·배의 경우 태풍에 대비한 조기 수확 저장물량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수요를 충당할 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하고 배추·무 역시 늦은 추석에 맞춰 출하 시기를 조절한 물량이 있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했다. 축산물은 공급이 증가해 가격은 평년 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제1차 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의 길을 열었다. 「스마트도시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도시법’)에 근거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 규제체계와 충돌되는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 제약 없이 마음껏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실증(시험·검증) 또는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올해 2월 27일 본격 시행된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시흥시 전역은 올해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6년간 ‘시흥 혁신성장동력 R&D 스마트규제혁신지구’ 도시 혁신 기술·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있어 규제샌드박스 전(全)단계(발굴→신청→심의→실증)의 지원체계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전략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서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데이터허브, 지자체자율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과 동시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원격검침 서비스(에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11일 온라인으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이후 과학기술 기반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 부처가 단일 사업단을 구성해 출범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 9월에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되며 총 사업비는 492억원이 투입됐다. 대학·연구소·기업 등 기관 80개와 연구자 573명 등이 사업단에 참가해 미세먼지 발생·유입, 측정·예보, 집진·저감, 국민 생활 보호·대응 등 4대 부문에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사업 결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7대 주요 성과를 도출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될 때 유입량보다 더 심한 수준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에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이 예상될 때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등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의 근거를 제시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 관측자료를 활용해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암모니아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의 배출량을 추정하는 방법도 개발했다. 미세
[시흥/양복순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오는 12일 전구간 개통된다. 복선전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역~안산 한양대앞역(19.9km)가 12일 정식 개통되면서 오이도에서 수원역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뜻이다. 철로 사이 간격인 궤간이 일반선의 절반인 762mm에 불과해 협궤열차라고 불렸다. 1937년부터 수원~인천 구간을 운행했으나 도로교통 발달,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1995년 최종 폐지됐다. 수인선이 25년만에 경기 남서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로 재탄생했다. 지난 2012년 6월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개통했고,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운행을 시작했다. 마지막 3단계인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이번에 개통되면서 전구간에 걸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수인선은 수원과 안산, 시흥과 인천까지 수도권 도시 간 연결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역~수원역 간 전철 이동 시간이 현재 90분에서 70분으로 20분 단축되고, 수인선과 분당선(수원~왕십리), 경원선(왕십리~청량리)이 직접 연결(직결)돼 확장성이 있다. 특히 수인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9일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차광회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웨이브파크 개장 준비 상황 청취와 현장 로드체킹 등이 진행됐다.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서프존’과 다양한 해수 체험이 가능한 ‘웨이브존’, 웨이브파크 입장과 물품 대여, 식사 등 고객 서비스 공간인 ‘서프하우스’, 사계절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웰컴프라자 및 레이크’ 등의 핵심 시설로 구성돼 있다. 10월 7일에는 서프존만 우선 개장하며, 나머지 시설은 향후 계절 요인 등 상황을 고려해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서프존은 네 가지 버전의 인공 파도가 마련돼 있어 서핑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는 인공 파도 발생 기술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웨이브파크 개장 전 다양한 연령층의 서퍼들을 초청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시흥시는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조성되는 시화MT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의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상승해 안정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달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인 점을 고려, 해수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 서울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수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명태 3000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3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 물량 5000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마트 외에도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주체에 공급된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이달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 내 과적 단속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과적검문소의 과적 단속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국도에 설치된 사전 선별용 고속축중기 15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4곳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11곳은 중량 정확성의 문제가 발견돼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축중기의 조사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센서 매립부 포장의 변형과 단차에 의한 평탄성이 유지되지 않은 점과 노후된 센서와 제어기, 운영시스템(PC)의 오작동 등 복합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속 단속 절차.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올해부터 즉각적으로 고속축중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15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규모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시설개선공사 완료 전까지는 이동식 과적단속을 강화한다. 또 기기 오차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관리기관의 자체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과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사업을 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5월 9일 민주평통 주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수도권 결연식에 참석하여, 탈북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멘티의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오늘 결연식은 지난 1.16(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을 한민족으로 따뜻하게 포용해야한다”라고 강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주문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문승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통일부는 올해 7월 14일 개최하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정부가 준비 중인 「제4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탈북민에 포용적인 문화 확산, △교육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정착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동반자이자 우리사회 기여자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 구현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문차관은 또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결연은 탈북민들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법무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 위해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강화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은 전자감독대상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제센터에 경보가 발생함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상자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되고 보호관찰관 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12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접근 정보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문자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이 35명에서 지난달 말 7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보복범죄 우려가 높아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스토킹 범죄의 경우 피해자 대부분이 문자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을 신청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있던 성폭력 피해자 7명이 시스템 이용을 신청하는 등 문자 알림 기능을 적용한 이후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접근경보 중 현장 조치가 필요한 경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택시와 버스 등에 부착하는 광고물을 창문을 제외한 모든 면까지 허용된다. 또한 대학도 옥외와 벽면 등에 상업광고가 가능하고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도시철도역에도 옥외광고가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차량 광고 표시 부위 확대 등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목적 광고물의 주기적 안전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 기회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관련 산업을 진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련 업계로부터 차량·철도 등 교통수단을 이용한 광고물에 대한 규제 완화요청이 잇달아 제기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기존에는 차량 이용 광고물의 표시 부위를 옆면 또는 뒷면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창문을 제외한 차체 모든 면에 각 면의 면적 1/2 이내로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철도 차량의 광고면을 기존보다 확대해 창문 부분을 제외한 옆면 전체 면적에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달리 도시철도역은 옥외광고가 가능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응시 편의를 위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 일자별 접수현황이 처음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16~20일 진행, 원서접수의 일자별 접수현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현황은 16~20일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 오전 9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매일 2회, 행정·과학기술직을 구분해 직군별로 공개된다. 원서 제출 사전알림 서비스도 운영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시험별 원서제출 사전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원서 제출 7일 전, 시작일, 마감 1일 전 등 3회 개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워크넷 등 공공·민간 채용정보 거래터(플랫폼)와 각 대학 온라인 취업 게시판, 한국정책방송원(KTV) 자막 광고 등을 통한 시험 정보도 제공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에 수험정보 제공 확대 등을 계기로 우수 인재가 공직에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공개채용과(044-201-8241)
[한국방송/진승백기자] # 만득씨(가명)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단골고객이다. 6월 말부터 지도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보고 가장 빠른 길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출장,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인근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 종만씨(가명)는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하는데, 6월부터 배달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 평소 이용하는 배달앱으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해 볼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전국 722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앱 서비스에서 더 쉽게 찾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사는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은 배달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도플랫폼 3개사, 배달앱 6개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이같은 내용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이날 참여한 10개 기관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