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2일, 브랜드 전속모델 조인성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 제작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디어 마이 프렌즈’는 3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고현정을 비롯해 신구, 김혜자, 고두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인성은 담백하면서도 직선적인 매력의 연하남 ‘서연하’로 특별 출연해 고현정(박완 역)과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조인성이 사용하는 침구는 이브자리 ‘언버튼’ 제품으로 직접 그린 듯 자연스러운 도트와 라인들이 기하학적 패턴을 만들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에 접근.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알러지케어’ 기능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브자리는 이번 제작 협찬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vezary.fb)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7일까지는 ‘디어 마이 프렌즈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드라마 응원글을 남기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명
(한국방송뉴스(주)) K-water는 오는 17일(화), 13:30, 부산광역시청(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1층 강당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water가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개발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사업 추진현황과 분양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총 사업비 5조 4,386억원을 투입, 계획인구 7만 5천 명, 주택 3만 세대가 입주하는 친환경 수변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지역소재 건설사, 부동산 사업자와 일반 투자자가 참석하는 이번 투자 설명회는 ‘글로벌 경제와 2016년 부동산시장’을 주제로 한 경기대학교 엄길청 교수의 특별강연과 ‘서부산 발전전략’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및 개별 투자 상담으로 진행된다. 투자 설명회 참가 신청은 2016.5.13(금)까지 K-water 온라인 청약 시스템(http://land.kwater.or.kr)에 등록하거나, K-water(042-629-2908~10)로 문의하면 된다. K-water 서을성 수변사업본부장은 “이번 투자 설명회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에코델타시티의 특징과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부동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대기업들이 구축.운영 중인 해외직접판매 온라인 쇼핑몰(역직구몰)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새로운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모델인「우수중소기업제품 역직구몰 입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14년부터 글로벌 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 2년간 2,571개사 제품이 입점하여 540억원 판매 성과를 거두어왔다. 최근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는 한류 등 영향으로 사상 최초로 ‘16.1/4분기 온라인 판매액(4,787억원)이 온라인 구매액(4,463억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쇼핑몰과 더불어 급성장하는 역직구몰을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역직구몰 입점지원 사업을 새로이 도입하게 되었다. 금번 역직구몰 입점사업에는 3개 대기업 플랫폼(SK플래닛, 롯데닷컴, 현대홈쇼핑)이 참여, 1,000개 중소기업의 입점.판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플랫폼은 중소기업제품의 실질적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 상품관’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박수를 받고 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이란 메가프로젝트 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경제·외교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해외진출 성과제고와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경제5단체와 이란 및 멕시코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인, 해외진출 관련 정부 관계자 등 총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토론회에서주 장관은 이란과 멕시코 경제외교에 대해 동반자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틀을 구축하는 등 최대 규모의 경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멕시코에서는 FTA 관련 실무회의 개최를 합의했고, 이란에서는 250억불 규모의 금융패키지를 마련해 교역투자의 확대기반을 구축했다. 창조경제센터 입주기업, 지방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경제사절단의 대표사업으로 자리잡게 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는 이란 및 멕시코에서 7억9000만달러의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이란에서는 30개 371억달러 규모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5.14.)에 대비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 위치해 사건 초기부터 상황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강화 전등사 등 주요사찰 20곳에 차량 11대와 소방인력 150여명을 근접대기 시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유관기관과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건발생 초기부터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에서는 행사기간 사람이 모이는 전통사찰 등 79곳에 대해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한편, 전국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260건 사찰화재 중 가장 많은 89건(34.2%)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사찰은 대부분이 목조건물인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하기가 매우 어려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통합지원기관인 (사)시민과대안연구소(이하 시대연)는 5월 12일 오전 11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016년 경영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대연 경영자문단은 세무, 노무, 법무, 마케팅/홍보, 조직운영 등 전문분야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로 나눠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문단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재정립, 마케팅/홍보 등 자립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협동조합 조직 구성의 내실화를 위한 조합원 관리, 조직 갈등 관리 등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공모를 통해 경영자문 수요 기업 및 집중 육성이 필요한 인천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를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점차 확대해 인천시 사회적경제분야 모든 기업이 경영자문단의 컨설팅 신청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재정립 및 마케팅/홍보 교육, 조직 안정화를 위한 협동조합 운영원리 교육과 함께 향후 후배기업을 위한 선배 멘토링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아 5월 11일 인천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입양이 활성화되는 입양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인천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입양업무 유공자와 입양가족, 입양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입양의 아름다운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식에서는 입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입양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용띠모임 입양아동 7명의 ‘가족송’율동, 인천대학교 ‘INU Philharmoni’팀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에 이어 ‘한사랑 가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이'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입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수산사무소는 패류독소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건강 보호 및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통 이전 생산단계에서 인천지역 대표 품종인 바지락에 대한 독소 함량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란 패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고 그 독이 패류 체내에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마비성·기억상실성·설사성·신경마비성 패류독소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발생하고 있다. 패류독소 조사는 전국 97개 해역에서 실시되며, 인천해역에서는 주 발생시기(4~6월)에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수산물 안전성 관리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4월부터 6월말까지 중구 덕교동 덕교어촌계 마을어업 한정 제81호 어장의 바지락을 대상으로 격주로 월 2회씩 한시적으로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인천시 수산사무소에서 조사 분석할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보내면 패류독소 함량이 기준치에 위배되는지를 분석한다. 한편, 인천지역 패류양식장은 총 149건 1,595ha로 굴어장이 40건 298ha, 바지락어장이 32건 255ha, 가무락이 17건 274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식품안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5월 14일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슬로건은 “인천, 맛에 빠지다!!!”로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행사로 준비한다.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와 의지를 다지는 한편, 시민들에게 대기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중·소식품제조업체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 안전한 인천식품의 맛에 빠지는 시민참여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안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청소년, 시민 등의 올바른 국어 사용능력 향상과 품위 있는 국어문화 형성을 위해 「2016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청소년에게는 바른 우리말과 우리말 다듬기, 시민들에게는 바른 글쓰기와 바르게 말하기, 공무원에게는 공공언어 속의 어문 규범과 공문서 바로 쓰기 등 올바른 언어사용과 언어 예절을 이해시킴으로써 품위 있고 아름다운 국어문화를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회에 걸쳐 1,10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5월 13일 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10개 중·고등학교와 7개 공공기관 등 모두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2명의 전문강사가 총 19회에 걸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업해 대상별 맞춤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를 진행하고, 도서관과 여성복지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알수록 재미있는 한글과 한국어’, 남구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 있는 공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