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구름많음강릉 30.0℃
  • 구름많음서울 30.4℃
  • 구름많음대전 31.2℃
  • 구름조금대구 35.4℃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2.6℃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8℃
  • 맑음제주 31.7℃
  • 구름많음강화 28.8℃
  • 맑음보은 31.0℃
  • 맑음금산 32.0℃
  • 맑음강진군 33.2℃
  • 맑음경주시 35.2℃
  • 맑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피플

입양, 마음으로 낳은 또 하나의 가정입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아 5월 11일 인천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입양이 활성화되는 입양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인천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입양업무 유공자와 입양가족, 입양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입양의 아름다운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식에서는 입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입양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용띠모임 입양아동 7명의 ‘가족송’율동, 인천대학교 ‘INU Philharmoni’팀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에 이어 ‘한사랑 가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이'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입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