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채팅앱을 악용한 청소년 대상 성매매, 몸캠 피싱을 통한 신종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경찰관서와 협업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 및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피해보호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합동점검 적발 실적 : 2016년(51회 123명), 2017년(31회 68명), 2018년(36회 68명)특히,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 대상 성매매를 유인·조장하는 채팅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고, 채팅앱 사업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최근 연예인 등에 의한 불법 촬영 및 유포사건에서 드러났듯이, 오픈채팅방에서 개인의 신체를 상품화하고 성적 유희화하며, 불법촬영 및 유포를 하나의 놀이처럼 인식하는 행위가 만연하여 심각한 상황입니다.이번 협업 점검은 최근 버닝썬 사건 등 불법촬영물 유포 피해에 대한 두려움이 만연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기간을 정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또한 모든 오픈 채팅방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 촬영물이 집중 공유되는 오픈 채팅방을 대상으로 하며, 오픈 채팅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의 미소친절 시민 홍보대사로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을 솔선 실천하는 제5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고 보수적이고 무뚝뚝한 도시의 이미지 개선으로 품격 높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 2011년 3월 22일, 제1기 시민모니터단을 시작으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자원봉사 축제한마당,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등 총 373회에 10,315명이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제4기 시민모니터단의 임기가 종료 되었다. 미소친절 대구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해온 제4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회장단 11명에 대하여 대구시장의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로이 위촉된 구·군별 시민모니터 30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최연소 시민모니터요원의 선서를 통해 글로벌시대 최고의 미소친절도
[대구/남용승기자] 정부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기관 회의(국방부, 대구시, 경상북도 참석)를 통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 간 이견*을 조정하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긴급 브리핑(시청본관 상황실)〉 이번 국무조정실의 조정은 금년 1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를 면담한 이후 기관간 이견조정을 지시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2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이전부지 선정 전에 사업적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개략적인 사업비 산출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간 협의하에 이전 사업비와 종전부지 가치를 다시 산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대구시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국방부는 시설배치의 효율성 제고(건물 고층화 등) 등으로 이전 사업비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대구시는 제시된 절감방안에 따라 이전사업비 산출 및 종전부지 가치를 상향하는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3월말 개최된 2차 관계기관 회의에서 상향된 종전부지(現 대구 군공항 부지) 가치로 이전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을
[서울/남용승기자] 최악의 미세먼지 대란을 겪었던 겨울이 가고 꽃피는 봄이 왔지만 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미세먼지로 봄나들이가 조심스러운 요즘이다. 또한 지난해 기록적인 35일간의 여름 폭염을 생각할 때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을 위한 대대적이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더욱 깨끗한 공기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민선6~7기 통틀어 총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겠다는 「2022-3000, 아낌없는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지난 26일(화) 공식 발표하였다. 그 첫 번째 후속조치로 시민, 학생,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려 서울시의 「2022-3000, 아낌없는 주는나무심기 프 젝트」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00인 시민원탁토론회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4.3.(수) 오후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무심기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프로젝트 발표 후 첫 번째 시민참여 행사로서 시민과 전문가 그룹의 아이디어를 구하고민관 상호 소통 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기획되
[한국방송/남용승기자]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법 준수 및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제18회‘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를 4월 1일(월) 1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현윤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업계 ‧ 학계 ‧ 법조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2002년 4월부터 민간 주도 형태로 개최되어 올해 18회째이며,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민간 기관이 주관하고, 공정위가 후원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공정거래 유공자에게 시상하고, 경쟁 문화 확산을위해 노력한 기 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시장경제 질서가 선진화되고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의 노 력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공정위도 그동안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엄정한 법 집행과 합리적인 제도 개선에 집중해왔고, 앞으로 공정경제 국정과제의 체감 성과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
[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는 제27회 물의 날 및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화) 10시 30분부터 강정고령보 디아크 인근 강변에서 K-water, 달성군과 함께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개최 붐업 조성을 위해 지역 자생수목인 미루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 미루나무 후계목 식재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는 낙동강 중심의 강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만나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시와 K-water은 지난해 12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낙동강의 중심인 고령강정보 인근에서 이번 붐업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낙동강 인근지역 자생수목인 미루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이를 기념하고 그 뜻을 길이 남기기 위해 낙동강의 옛 이름인 ‘낙강’의 이름을 인용하여 ‘신낙강지락(新洛江之落)나무’라 명명한 표지석을 세운다. ▲ 표지석 또 식전 행사로 강정고령보 디아크 주변에서 환경단체와 관계공무원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과 비료주기 행사도 병행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
[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유를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활동을 함께할 모임이나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활동 활성화 사업은 ’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마을 공유창고 만들기 △가치 타는 택시 앱 타니 △지역 주민들과의 치유목공실 사업 등 9개 사업에 5천 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본 공모는 공유 활동을 실천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5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간 및 물건의 다양한 공유 활동 사업을 찾고 있다. 신청기간은 4.8.(월) ~ 4.14.(일)까지 이며, ‘공유대구’ 홈페이지 (http://sharedg.org)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haredg@ citizenmadang.org)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처 : 대구시민센터 공유사업팀 ☎ 070-4467-0523 공유의 개념과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4.4.(목) 오후 3시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공유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구/남용승기자] 지난 3월 22일(금) 대구 EXCO에서 개최한 ‘세계물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이 세계 물산업 선도 도시 대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해 국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클러스터 내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조감도 및 공정율(97%)〉 ▲ 조감도 ▲ 공정율(97%) 물산업클러스터에서 핵심적인 기능인 인·검증을 수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클러스터 내 설립하면 입주 물기업에 대한 원스톱지원시스템(기술개발→인·검증→국내외 진출) 실현할 수 있다. 올해 6월에 준공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제조공장을 포함한 150여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서게 되며, 현재 24개 물기업을 유치해 45%의 분양율과 856명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더 나아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안정화를 위해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을 통해 수출지향형 물산업 메카로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어야 하며, 물 재난으로부터
[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인 「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이 1년 6개월여에 걸친 설립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4월 1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또 대구시립희망원 등 5개 시설을 4월부터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인력충원을 위해 2단계 직원 채용도 진행한다. 사회서비스원은 현정부의 국정과제(17-2)로 추진 중이며 ○ (대선공약) 광역지자체별로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하고 지자체가 국·공립시설을 직영하는 체계 구축 ○ (국정과제17-2) 정부주도의 사회서비스관리주체 설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충 고령사회의 도래, 여성경제활동 증가 등의 사회구조 변화로 아동이나 노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사회서비스 총량이 지속적으로 확대·증가하고 이와 함께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향상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Platform)으로서의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참고) 사회서비스 개요 사회서비스는 소득보장과 함께 사회보장제도의 양대 축으로,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 삶의 질을 보장하는 기능 수행 ① (대상)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대구/남용승기자] 4월 1 ~ 30일, 대구시설공단은 동대구역광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은 현재 ‘동대구역광장 경관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계획에 반영하여 동대구역광장을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동대구역광장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로 교통 및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 조성, 대구의 관문으로서의 상징성 강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이 있다. 동대구역광장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접수로 참여하면 된다. 경제성, 창의성 및 노력도, 파급효과, 실현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자를 선정하며 최우수상 1인(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1인(온누리상품권 7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동대구역광장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을 명품광장으로 조성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