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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기원 식목행사 개최

‘신낙강지락(新洛江之落)나무’ 라 명명한 표지석 설치

[대구/남용승기자] 대구시는 제27회 물의 날 및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화) 10시 30분부터 강정고령보 디아크 인근 강변에서 K-water, 달성군과 함께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개최 붐업 조성을 위해 지역 자생수목인 미루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 미루나무 후계목 식재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는 낙동강 중심의 강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만나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시와 K-water은 지난해 12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낙동강의 중심인 고령강정보 인근에서 이번 붐업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낙동강 인근지역 자생수목인 미루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이를 기념하고 그 뜻을 길이 남기기 위해 낙동강의 옛 이름인 ‘낙강’의 이름을 인용하여 ‘신낙강지락(新洛江之落)나무’라 명명한 표지석을 세운다.


▲ 표지석


또 식전 행사로 강정고령보 디아크 주변에서 환경단체와 관계공무원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과 비료주기 행사도 병행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붐업 행사를 계기로 9월 예정인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달성습지 주변 낙동강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수변생태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 환경보전의식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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