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북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정은)는 지난 26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대·제5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산시장,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여연주 대장이 이임하고, 5대 서정은 대장이 취임했으며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이임사 △신입대장단 및 감사 소개 △취임사 △감사패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여연주 대장은 “많은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 함께 북부동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새로 취임한 서정은 대장은 "지난 3년간 고생하신 여연주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들보다 한발 앞선 봉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순찰, 단합되는 여성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동안 경산의 치안을 위해 힘써주신 방범대원들 덕분에 더 안전한 도시 경산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활동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방학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 밀집 지역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해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 배포, 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관련 법 위반 시에 행정조치 할 예정이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 등을 통해 연계․지원해 보호할 방침이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진량읍 분회(분회장 김흥수)는 지난 26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량읍 분회 및 각 경로당 회장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량읍 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2024년도 사업 안내와 함께 경로당 집행,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 및 노인복지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흥수 진량읍 분회장은 “지난 한 해 각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준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정 및 재정 사항 전반에 있어 투명한 운영을 당부드린다. 진량읍 분회 임원진 또한 분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솔선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진량읍 분회와 각 경로당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앞장서 젊은 세대의 귀감이 되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경로당은 지역 어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인 만큼 회원 간 친목과 협력을 다질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님이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한 연지(蓮池) 수변생태 둘레길 경관등 조성사업을 25일 마무리했다. 연지 수변생태공원은 농경지로 둘러싸여 있어 보안등 설치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민원으로 주간에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는 반쪽짜리 둘레길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지역주민 편의시설 지원이 부족한 곳이었다. 이에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L=1.85km 전 구간에 걸쳐 야간 둘레길 이용자를 위한 경관등 336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연지 수변생태공원 이용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민편의시설 및 노후 시설 정비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주민편의시설 화장실 설치공사(150백만원) △전망데크 도막 보수 및 진입계단 설치 등 시설물 보수공사(80백만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지 수변생태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겨울철 야간에도 따뜻하고 밝게 산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가를 선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진량의 대표 명소인 연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소중한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첫날인 2월 9일부터 재난재해관리반, 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교통대책반, 청소관리반 등 10개 반 104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대형건물 및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물류창고 등 18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과 근로자 임금 체불 예방 및 지원에 나서는 등 침체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설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20대 성수품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가격표 게시,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쇼핑몰인‘경산몰’에서 6백여 품목을 30% 할인된
[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 안전협의체(위원장 전현옥)는 안전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와촌면 내 상습 결빙 위험 지구에 대해 예찰 활동을 했다. 와촌면 안전협의체는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약사암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결빙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장비를 정비했다. 와촌면 안전협의체는 계절별 재해위험지구 사전예찰 및 점검, 재해 취약 가구 발굴 및 관리, 안전 문화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현옥 위원장은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는 와촌면 안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습 결빙 위험 지구 사전점검 예찰 활동을 통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은 24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장 40명과 도·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 직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들의 인사 말씀, 각종 시정 사항 홍보 및 당부 말씀,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에도 하양읍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상훈 이장협의회장은“지난 한 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마을 이장님들 덕분에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이렇게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읍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하양읍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언제나 각종 사업추진과 시정 홍보에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양읍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24일 용성면 도덕리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전문파쇄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림과 이격거리가 100m 이내인 농가를 대상으로 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현장 방문 산림과는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김근해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월 27일(토)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관할 구역별로 일제히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월 설 연휴에 앞서 1월 27일(토)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도시관리본부 및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앞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불 캠페인은 대부분의 산불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 때문에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작지만 중요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상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에 ICT 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벤처창업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산‧학‧연 ICT 관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통해 과업 수행 내용을 비롯한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신규펀드 조성, 기업IR을 통한 지역벤처투자 유도, 임대료 수입 재투자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42경산 및 산학연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인재 육성 및 유치 ▲AI, 의료, 바이오, 로봇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해 정주여건 지원, 성과창출 관리와 창업플랫폼, 실증 프로그램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직영과 위탁운영의 장단점 비교분석을 통한 안정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