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9일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이 2015년 겨울호로 통권 100호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솟대문학 100호를 기념하기 위하여 화가들이 나섰다.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작가인 서양화가 김영빈은 가장 먼저 솟대 100개를 그린 서양화 염원을 솟대문학에 보냈다.솟대문학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원로시인 故 구상 선생의 사위인 판화작가 김의규는 서로 다르지만 행운이 맞닿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은 작품 couplet-2행연구로 솟대문학 100호의 역사를 표현하였다.사고로 양쪽 팔이 절단되어 의수에 붓을 꽂고 그림을 그리는 수묵화가 석창우은 “행복한 글터 솟대문학 백호, 아름다운 문학으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라는 솟대문학 100호 휘호로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이밖에 조각가 윤영호는 솟대문학의 성장을 솟대가족의 행복이란 작품으로 만들어서 축하의 선물을 하였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목공예가 김윤숙 님은 솟대 시리즈 6으로 솟대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화하여 솟대문학 100호 기념 갤러리에 싣는다.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은 “솟대문학 100호에는 다양한 화보를 실어서 솟대문학을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4일 --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한창이다.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면 더욱 더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이러한 고민은 길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내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 자연스레 추억도 만들고 이야기도 할 수 있다.이에 (사)한국의길과문화에서 이번 가을에 ‘부모-자녀가 함께 걷기 좋은 길 10선’을 공개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행사도 소개했다.◇섬진강둘레길(전남 곡성)대한민국에서 가장 서정적인 강이라 불리는 섬진강. 맑은 물과 고운 모래가 가득한 강, 두꺼비의 울음으로 왜구를 물리친 강, ‘전라도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기지 않고 모여 흐르는’ 강, 바로 섬진강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북쪽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물줄기는 전라도 구석구석을 굽이굽이 흘러 돌아서 광양만으로 들어간다. 섬진강의 어디인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곡성읍내부터 보성강과 합류하는 압록마을까지의 섬진강은 그림
대전--(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9일 -- 캠핑인구 300만 시대, 소득수준 향상과 주5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시간의 증가로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용품 시장규모와 더불어 캠핑용품 디자인출원도 확대되는 추세다.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주요 캠핑용품 디자인출원은 2005년 107건에서 2014년 307건으로 10년간 2.9배 증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디자인출원이 1.4배(2005년 45,222건, 2014년 64,345건)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캠핑용품(9개) : 침낭, 텐트, 코펠, 매트, 포충기(해충퇴치기), 캠핑트레일러, 바비큐그릴, 랜턴, 해먹디자인출원이 많은 용품을 살펴보면 침낭, 텐트, 코펠, 매트와 같은 전통적인 캠핑용품들이 여전히 많이 출원되고 있으며, 오토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트레일러의 출원도 증가하고 있다.텐트는 대표적인 캠핑용품답게 출원의 증가폭이 두드러지는데 2005년 12건에서 2014년 93건으로 지난 10년간 무려 7.8배 증가했으며, 코펠은 같은 기간 13건에서 42건으로 3.2배 증가, 매트는 17건에서 58건으로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자인의 형태도 캠핑에 알맞게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www.patagonia.co.kr)가 여행,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블랙홀 더플백(Black Hole Duffle Bag) 4종’을 출시한다.파타고니아 블랙홀 더플백은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방으로 클라이밍, 서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수많은 장비를 손쉽게 담을 수 있다. 블랙홀이라는 이름은 ‘행성을 흔적 없이 삼키는 블랙홀처럼, 많은 짐과 장비를 담는 가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블랙홀 더플백은 45L, 60L, 90L, 120L 등 총 4가지 종류 구성된다. 두껍고 질기고 튼튼한 뛰어난 폴리에스터 립스탑(Polyester Ripstop) 원단, TPU 필름 코팅 처리, 바닥 부분 패드는 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벼운 눈과 비를 막아준다.또한 기본적인 수납 공간 외에 바깥쪽 사방에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걸 수 있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이 있다.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과 튼튼한 손잡이로 가방을 손쉽게 들거나 옮길 수 있다. 가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부 포켓에 가방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K-Beauty 1세대인 엘리샤코이가 9월 중국 동방 CJ에서 ‘3D 스핀 클리너’의 성공적인 론칭 방송에 이어 ‘비비드 파티 매직 립스틱’ 제품으로 중국 IPTV 홈쇼핑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엘리샤코이의 비비드 파티 매직 립스틱은 24시간 컬러 지속력을 자랑하는 반전 립스틱 제품으로 프라이머, 립밤, 립틴트, 립스틱, 립라이너, 픽서, 자외선차단까지 7가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멀티 립스틱이다.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홈쇼핑까지 진출하였다는 후문이다. 반전립스틱은 홍콩,몽골 등에서도 인기 있는 품목으로 k-beauty 돌풍에 합류하고 있다.특히 엘리샤코이는 중국 IPTV 홈쇼핑에 반전 립스틱 론칭에 이어 퍼펙트 커버 쿠션과 비비 올인원 클렌져 제품도 론칭 준비 중이다.엘리샤코이 김훈 대표는 “지난 2009년 중국 후난 TV 홈쇼핑에 3D 스핀 클리너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위생허가를 받는 등 중화권 시장 진출에 힘써왔다”며 “이번 중국 IPTV 홈쇼핑에 비비드 파티 매직 립스틱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노스캐롤라이나--(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퀸타일즈(Quintiles)가 케빈 고든(Kevin Gordon) 현 운영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되었으며 마이클 맥도넬(Michael McDonnell)이 2015년 12월에 부사장 겸 CFO로 퀸타일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든은 맥도넬이 합류하기 전까지 퀸타일즈 CFO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019006586/en/톰 파이크(Tom Pike) 최고경영자(CEO)는 “케빈 고든은 회사에 많은 공헌을 한 것을 인정받아 승진 임명됐다”며 “케빈의 COO임명으로, 우리는 고객들과 임원들 및 직원들과 진행해온 그의 많은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케빈은 운영상의 영향력을 키워왔으며 이미 우리 사업의 상당한 부분과 회사의 재무 업무에서도 지도력을 나타내고 있다. 케빈은 이번 새로운 임무를 맡아 우리 사업의 여러 분야 전반에서 고객들과 더 많은
(뉴스와이어)지금 우리가 사는 한국을 속된 말로 ‘헬조선’으로 불리고 있다. 세도정치, 삼정문란으로 지옥과도 같았던 조선후기의 모습과 오늘 날이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심정 대변하는 듯한 역사소설 ‘나라 없는 나라’(다산책방, 13,800원)가 출간되었다.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이 소설은 동학농민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앞으로 쓰일 역사소설의 소중한 길잡이이가 될 것”, “오랜만에 공들여 읽을 소설을 만났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소설은 출간 1주일 만에 역사소설 1위에 오르며 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출간 1주일 만에 역사소설 1위서울로 압송 중인 전봉준. 1895년 4월 24일 의금부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당시 전봉준의 나이는 향년 41세였다.‘나라 없는 나라’는 등장인물들의 발언과 어록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전봉준은 나라에서 철통 같이 지키던 운현궁을 제집 들듯이 들어가 흥선대원군 앞에서 말한다. “백성을 위하여 한번 죽고자 하나이다.” 초목마저 떨게 하던 대원군 앞이었다. 더해서 전봉준은 일갈한다. “백성이 가난한 부국이 무슨 소용입니까?” “반
(뉴스와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기념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제1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 첫 행사인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준 후원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나눔실천을 해준 후원자들에게 유공자, 후원자,나눔실천자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아나운서 김경란의 진행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 지원 아동인 피아니스트 유예은 아동의 감사공연 및고승형의 재능기부, 가수 서영은, 리틀뮤즈,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됐다.한편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리틀뮤즈는 2015년 1월 초록우산 어린이 홍보사절단으로 임명된 바있다.뮤즈 오디세이 소개뮤즈 오디세이 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음반기획 및 제작회사이다. 2014년 리틀뮤즈의 1집 ‘슈비비 슈바빠’ 및 싱글 2집 ‘놀고 싶어요’를 제작했다.출처: 뮤즈 오디세이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LittleMuse2014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0일 -- 성북문화재단은 문인사 기획전 ‘신경림 - 사진관집 이층’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연다.‘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인들을 아카이브 해 온 성북구립도서관은 문인사 기획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단순히 문인의 작품을 수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과 문인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문인사 기획전 ‘신경림 - 사진관집 이층’은 신경림 시인이 2014년에 발표한 동명의 시집으로 1956년 [문화예술]에 ‘갈대’, ‘묘비’ 등이 추천되어 시단에 나온 후 [새재], [달 넘세], [남한강],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등 여러 시집을 통해 민중의 삶에 뿌리박은 서정성과 친숙한 가락의 리얼리즘을 추구 해 온 그만이 찍어 낼 수 있는 우리들의 지난 순간들이 담겨 있다.전시장 1층에서는 신경림 시인이 어린 시절부터 읽어온 여러 도서들을 비롯하여 여러 문인들과 교류한 음악다방 ‘르네상스’를 재구성하여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았고, 2층은 그의 대표작들을 나, 가족, 이웃, 사회,
배달알바 근무환경, 패스트푸드점 ‘주의보’, 영세식당 ‘경보’‘일반소규모 식당’ 배달원 10명 중 9명, 4대 보험 가입 안돼배달알바생 절반, ‘주문량 대비 인력 부족하다’, 개선점 1위로 꼽아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1일 -- 최근 배달 업무를 하다 척수손상 사고를 당한 고등학생에게 산재 보상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실제로 배달 알바생 상당수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제기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배달 알바 경험이 있는 알바생 239명을 대상으로 ‘배달·배송 아르바이트 실태’ 설문을 진행한 결과 64.5%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18.1%는 ‘작성해야 하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일반소규모 식당’(야식·중식·분식) 종사자의 경우 무려 82.2%에 달해 ‘패스트푸드점’(39.4%)을 2배 이상 웃돌아 눈길을 끌었다.4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비율 역시 ‘일반소규모 식당’(89.2%)이 ‘패스트푸드점’(56.9%)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전체적으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