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9. 12. 17.(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 및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2020년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다짐
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금년도 건설교통분야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그동안 고생한 일선 시·군 공무원들
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 ‘20년 SOC분야 국가예산확보(119개사업, 1조 7,797억원), 새만금 국제공항 기재부 사업계획 적정
성 검토 원안 의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및 남북도로 2단계 순항, 전국 최초 도입한 행복콜 서비
스 25만명 돌파, 도시재생뉴딜사업 사업 추진,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 등
건설교통국 2020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5개 부서별로 중점시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설명과 함
께 토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지원을 위한 관련 SOC사업의 적기 완공과 도시재
생 뉴딜사업 등 정부기조에 맞는 대형국책사업 발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
형 사업 추진에 도와 시군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 이용민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교통업무 하나하나가 전라북도의 경쟁력과 도민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업무”라고 말하고, “올해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내년에도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금년도 건설교통분야 6개 시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10개 시군에 최우
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19년 건설교통분야 시‧군 평가 결과(최우수 기관) - 건설업 활성화 : 김제시, 장수군 - 대중교통정책 : 익산시, 완주군 - 도로정비 평가 : 군산시, 고창군 - 하천제방정비 : 정읍시, 순창군 - 주택건축 평가 : 군산시, 부안군 - 토지지적관리 : 남원시, 임실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