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북한 주민 2명이 문재인 친북주사파정권에 의해 추방, 북송되었다. 이 사실은 문 정권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도 아니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받은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돼 처음 알려졌다.
문재인 친북주사파정권 하에서 김정은 괴뢰정권에 대한 저자세는 도를 넘어서 눈치 보기 정도가 아니라, 국제법상의 의무에 반하는 일까지 저지르는 형국이다.
추방된 북한 주민 2명이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이라는 문 정권의 통일부 발표도 신뢰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민을 수사, 재판의 국내 사법적 절차도 없이 서둘러 추방, 북송한 것은 문재인 친북주사파정권의 또 하나의 탈북민 인권 유린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2019년 1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