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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 위한 재정지원에 박차

- 예비사회적기업의 69%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성장
-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월 매출액 6.9% 증가
- 전체 고용인원 대비 취약계층 48.3% 고용 지원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과 자립화 지원을 위해 인건비 및 사업개

비 등 재정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제4차 재정지원사업 심의

를 실시한 결과, 인건비 38개 기업에 164, 사업개발비 11개 기업에 228백만원, 인프라 1개 기업에 12

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19년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추진 결과 >

지원분야

기업체 수

지원결과

비 고

인건비

99

451

 

사업개발비

42

966백만원

 

인프라

10

203백만원

 

 

전북도는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19년도에는 36개 기업

을 신규 지정하여 이번 심의에 10개 기업 38명의 인건비를 포함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 ‘199월말 현재 사회적기업 현황 243(예비137, 인증106), ’18년 대비 44개 증가

 

 

최근 3년간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결과

’15~‘16년도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42개 기업 중 29개 기업, 69%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었다.

*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기간 : 3

 

사회적기업의 월평균매출액’1756백만원, ‘18년도 59.8백만원으로 6.8%가 증가하였으며,

’19. 9월말 현재 총 고용인원 1,837명 중 취약계층은 888명으로 48.3%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년에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

할 계획이며, 최근 일부 사회적기업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나,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

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자율경영공시

기업에 재정지원을 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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