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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희상 국회의장, “한국과 정서 유사한 미얀마, 국민이 하나로 뭉치면 대한민국을 따라잡을 만큼 번영할 것”

문 의장, 티 쿤 미얏(T Khun Myat) 미얀마 하원의장 예방 받아

[한국방송/최동민기자]문 의장은 2 “한국과 미얀마는 가족중시, 경로효친 사상  정서가 유사한 부분이 많은  같다면서 “미얀마 국민이 하나로 뭉쳐 민주화시대를  극복해 나간다면,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을 따라잡을 만큼 번영할 이라고 말했다.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미얏 미얀마 하원의장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신남방정책으로 대아시아 강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회도 거기에 발맞춰 국회의원,  미얀마대사, 학계·전문가 등이 포함된 의회외교포럼을 구성했다면서 “양국 정상간 만남이 이뤄지고,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 -메콩 정상회의가 연달아 열리면 -미얀마 양국 관계는 더욱 밀접해  이라고 밝혔다.

 

 의장은 이어 “이러한 계기로 우리가 교역, 투자, 인적교류, 농촌, 교육 등의 분야에서 더욱 협력한다면 상호보완적으로 윈윈(Win-Win)하는 관계가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미얏 하원의장은 “미얀마 의회는 아직 9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민의 뜻을 반영한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개혁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금이 양국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화답했다.

 

  미얏 하원의장은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막강한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며, 국민들의 열정과 단결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같다면서 “우리도 한국의 번영을 모범사례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미얀마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적극 투자해주기를 바란다 요청했다.

 

 의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다. 우리는 지금도 보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국민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관해   미얏 하원의장이 칭찬해주신데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 답했다.

 

 의장은 면담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미얀마 방한단과 오찬도 함께했다.

 

이날 예방에 미얀마 측에서  (Tin Htwe) 하원 사법법제위원회 위원장,   나잉(Kyi Moe Naing) 하원 전력에너지개발위원회 위원장,  (Kyin Wang) 하원민족·국내평화이행위원회 위원,  (Tun Kyaw) 하원민족·국내평화이행위원회 위원,  (U Thant Sin) 주한미얀마대사 등이 함께했다. 우리 측에서는 -아세안 의회외교포럼 회장 이석현 의원, -미얀마 의원친선협회장 김재원 의원과 한공식 입법차장,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최광필 정책수석, 한민수 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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