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은 오는 8월 28일(수) 16시부
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 × 안물안궁’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콘텐츠에 트렌드를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취존시대 : 나의 취향이 콘텐츠가 된다.’라는 주제를 가
지고 현재 콘텐츠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디자인회사 매치(MA+CH)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맹활약 중인 장성은 대표와 동인문
학상, 이효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국내 유명 문학상을 석권하고 한국방송공사 ‘대화의 희열’ 등 다수 프로그램
에 출연 중인 김중혁 작가가 나설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유명 인디밴드인 안녕바다의 특별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토크콘서트 운영사업 “안물안궁*”을 총 4회
를 운영할 예정이며, 콘텐츠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도내 문
화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안물안궁 : ‘안 물어본 것’의 줄임말인 ‘안물’과 ‘안 궁금한 것’의 줄임말인 ‘안궁’의 합성어로 자유롭게 이야기하자는 뜻을 가짐
황철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콘텐츠 토크콘서트를 통해 문화콘텐츠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
이고 도민들이 관심을 높여 콘텐츠 관련 취업과 창업이 활성화되고 전라북도 콘텐츠 인력양성과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여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 × 안물안궁 토크콘서트는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선착순 100명까지 누구나 참
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063-282-2315(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로컬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