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진열)에서는 동부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8월 12일(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동부동 통장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본인 및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후 직접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추거나 호흡을 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로써 심장이 정지한 지 4분 이내에 응급처치가 이뤄질 경우 뇌의 손상을 막음과 동시에 환자의 생존율이 매우 높아진다.
안세욱 동부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응급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라며, 주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