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태권도원 홍보 및 민자지구 유치를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와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코리아
2019**」에 각각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간/장소:’19.7.26∼7.27(2일간)/코엑스, 주최:조선일보, 주관:이도플래닝
** 기간/장소:’19.9.5∼9.7(3일간)/코엑스, 주최:한국경제신문, 주관:한경부동산연구소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건설사․금
융사 등 부동산 관련 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관련 다양한 컨텐츠 전시,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약 2만여명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에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는 올해 5년째
를 맞이하는 국제 부동산 전시회로 국내ㆍ외 30여 개국, 200여개 부동산 업체와 관계자 등이 참가해
최신 부동산 상품, 개발 예정 프로젝트 홍보 및 투자유치 진행으로 약 3만5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년도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하는 태권도원 민자지구는 투자자 제안방식의 특별계획구역으
로 지정된 지역으로,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산 4-8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133,223㎡(총 부지 2,314,213㎡의
6%), 사업비는 1,066억원(총 사업비 3,543억원의 30%)으로 예상되며 주요 유치시설은 휴양시설, 레
포츠시설, 건강․체험시설 등이다.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른 민간투자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일괄 개발방식에서 일괄 또는 부분
개발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하고, 민자지구내 일부 지역을 도로․어드벤쳐 시설 설치 등 공영 개
발추진을 통해 민자지구내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등 관련기관 협력을 통해 박람
회 참석 및 투자설명회 등을 지속 실시하고, 보조금 등 투자 인센티브,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방
안을 적극 홍보하여 민자지구내 투자유치가 이루어져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