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 흐림동두천 0.7℃
  • 구름조금강릉 6.5℃
  • 비 또는 눈서울 2.0℃
  • 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5.8℃
  • 흐림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6.8℃
  • 흐림고창 6.6℃
  • 흐림제주 10.5℃
  • 흐림강화 1.5℃
  • 흐림보은 4.8℃
  • 흐림금산 5.3℃
  • 흐림강진군 7.8℃
  • 구름많음경주시 5.9℃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사이버 경계근무 강화한다

행자부,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 개최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청,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소속 산하기관장들과 함께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북한의 사이버 해킹공격이 외교, 국방 등 전 방위로 확산되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현재 각 기관별로 수행 중인 사이버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월부터 위기경보를 상향하여, 평시보다 1.5배 많은 일평균 128명을 4조 3교대로 투입하고 빅데이터 로그분석 등 최첨단 장비를 풀가동하는 등 24시간 해킹공격을 감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북한의 사이버 해킹공격에 대하여 미래부, 국방부,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