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최용범 신임 행정부지사가 5일 도내 대형 아파트 공사장 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4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다음날인 5일 정
읍 소재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행정부지사 취임이후 처음 실시한 현장행정으로 건축, 토목 전문가를 비롯해 해당
분야 전공의 대학생점검단 20여명*도 함께했다. * 도(행정부지사 등 6), 정읍(부시장 등 4), 전문가(1), 시공
업체(1), 대학생점검단(11)
최 부지사는 이날 점검을 함께한 대학생점검단들에게 “내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재난 예방
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시설 관리 및 점검관계자에게도 높은 안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