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중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중열)에서는 7일 설 명절을 보내고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노인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지난달 방문에 이어 설 명절 전후로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주니 기쁘고, 명절을 잘 보냈는지, 연휴 동안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일일이 살피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중열 중방동장은 “최근 지속되는 추위와 미세먼지로 어르신께서 설 명절을 잘 보내셨는지 걱정되었는데 직접 찾아뵙고 나니 안심이 되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자주 찾아뵈어 안부를 살피며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