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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이채로운 전시연계 이벤트 실시

토크콘서트 기억, 1920~1950<권순철 작가와의 대화> 등 개최

대구미술관이채로운 전시연계 이벤트 실시

토크콘서트 기억, 1920~1950<권순

권순철 작가와의 대화> 등 개최

(대구/황경호기자) 대구미술관은 관람객의 전시이해를 돕고 전시관람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토크콘서트 : 기억, 1920~1950>(4.23)과 <권순철 작가와의 대화>(5.7)를 실시한다.

기억, 1920~1950>은 김인한 컬렉션 하이라이트전 : 아름다운 선물의 전시연계 이벤트로 김용조, 배명학, 이인성 등의 참여작가가 왕성히 활동했던 20~50년대를 반추하며 ‘사의 찬미’, ‘봄날은 간다’, ‘비내리는 고모령’, ‘동무생각’ 등 당시 유행가와 가곡을 재즈로 들어보는 토크 콘서트다.

4월 23일(토) 오후 4시 개최하는 콘서트에서는 이영경(피아노), 강성민(콘트라베이스), 김명환(드럼)의 재즈연주와 더불어 당시 사회상을 공감할 수 있는 이동순 교수(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시인)의 맛깔스런 이야기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20~50년대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문의 : 790 3030)

또한 대구미술관은 5월 7일(토) 오후 3시권순철: 시선의 권순철(72)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권순철의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대표작품 및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작가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홈페이지 사전 접수자들과 함께 크로키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 중 2명을 선발하여 권순철작가가 직접 크로키한 작품을 선물한다.

권순철, 시선>에서는 작가의 60여년 작품세계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초기습작(1954년)부터 최신작(2015년)에 이르는 회화, 조소(테라코타), 설치작업 등 135점의 작품을 ▴주체성흔적풍토 그리다테라코타 ▴얼굴 시리즈 등의 주제로 5월 22일(일)까지 선보인다.(문의 : 790 3025작가와의 대화>는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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