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군산시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해결 가능한 것은 즉시 추진하고, 바로 해소 할 수 없는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신성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수시로 노인단체와 적극적인 대화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마음으로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춘의 꿈을 함께 응원하는 노인복지관”의 미션을 가지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복지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 2001년 개관이래 1일 1,000여명 이용하는 대표적인 노인복지관이다.
군산노인 종합복지관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복지관 248개소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