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9일 신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장기본동 민춘홍 위원장을 2018년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고촌읍 조동환 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2018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시작에 앞서 2016. 9.2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의 청렴이미지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시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13개 읍‧면‧동이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는 자치센터(회)간 운영 프로그램과 우수 발굴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방정부 자치분권의 선도 역할을 하는 주민 자발 조직으로, 지역 복지‧문화‧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춘홍 신임 협의회장은 “김포시 주민자치가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지방분권의의 선도주자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