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10월 26일(목) 오전 11시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축구부’결승전에서 숭실대
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숭실대는 2017년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추계연맹전 3위 팀으로서 대학
축구 강팀이었기에 이번 경기가 더욱 뜻 깊은 우승 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20분 이종현 선수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류정규
선수의 추가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인천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우승을 기념해 11월 18일(토) 오후 3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38라운드 인천UTD 대 상주상무 경기시, 인천
대학생․교직원․동문약2,000명을 초청하여“인천대의날”이벤트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인천대 축구부는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982년, 1990년 우승, 전국춘계대학축구연
맹전 1982년 준우승, 1984년 공동우승,1991년 우승, 2001년 준우승, 전국추계대
학축구연맹전 2006년 준우승, 2014년 준우승, 2015년 U리그 왕중왕전 3위, 전국
체육대회 1985년, 2001년 우승, 2013년 준우승을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