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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대구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착한결혼식」 영남권유일 사회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로 선정

[대구/김진희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시의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착한결혼식’ 사업이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대구시가 소비적이고 형식적인 결혼문화를 바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착한결혼식’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사회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 행정서비스의 기획, 생산‧전달, 평가‧환류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효율과 효과를 높이는 서비스 생산방식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착한결혼식’은 혼인율 저조 및 청년 인구의 지속적 유출(순 유출자 53%)로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지역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점점 커져가는 결혼 비용과 소비 중심적 결혼문화에 대한 반성이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적이고 형식적인 예식문화를 바꾸고 결혼비용의 거품을 없애기 위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결혼식이다. 
   ※ 2015년 혼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는 대구는 5.1건으로 
      특별·광역시(평균 6.1건)중 최저 수준
 

 ’형식은 줄이고, 의미는 살리고, 결혼식은 잔치로!‘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결혼식 문화 만들기,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성장‧홍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웨딩브랜드인 「파뿌리 웨딩」을 만들어 현재까지 4쌍의 부부를 탄생시켰으며, 예식을 통한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결혼식에 후원도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특히 형식적·소비적 결혼문화를 사회적경제 기업이 중심이 되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고비용 결혼문화를 합리적 결혼문화로 개선하여 낮은 혼인율 제고에 기여한 점과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대구시의 결혼-출산-양육 지원정책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여 새로운 공동체 회복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여수엑스포 지방자치박람회장내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며, 우수사례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전시된다.
 
대구시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수상은 실속과 의미를 담은 새로운 결혼식에 대한 수요를 전문성을 가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테마형 웨딩으로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 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착한결혼식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혼인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한 단계 발전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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