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3일 오전 10시 지역대표기업인 계룡건설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대전도시철도공사에 이어 두 번째다.
강연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포노 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방안을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기업의 준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은 자치구, 학교, 사원수 200여명 이상의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전화(042-250-2712) 또는 이메일(kangkong79@dile.or.kr)로 하면 된다.
송용길 원장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월례조회,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평생학습 명품도시 대전이 인문학 열풍으로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