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 행정자치부 장관(홍윤식), 국민안전처 장관(박인용), 중소기업청장(주영섭), 인천시장(유정복), 남동구청장(장석현), 인천경찰청장(박경민), 인천소방본부장(정문호), 상인회장(신민호) 등
황 권한대행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시장에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안전처, 행자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에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화재로 인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ㅇ 화재로 인해 상인들의 생계가 우려되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도 상인들이 안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경찰청에 대해서는 화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법령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해 줄 것을 지시하고,
ㅇ 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대해서는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화재발생 원인, 피해 및 복구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소상하고 신속하게 알려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최근 재래시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는 사고가 반복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ㅇ 안전처와 중기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