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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UNESCAP, 「동북아 무역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ESCAP, 소장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주관으로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등 국제기구와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관련 부처 공무원 및 한국수출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국제도로운송연합 등 각계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TI 무역 및 투자위원회 창립회의, GTI 관세 소위원회가 열린다. 해외 기관, 민간 부문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을 포함하는 광역두만강 지역의 관련 이해 당사자들 간의 무역 촉진을 위한 대화를 통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세미나는 농업무역 분야의 최근 정세 및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각 회원들의 위생 및 식물위생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입주해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아태지역센터는 2010년 5월에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동북아 6개국 경제·사회분야 개발 및 협력 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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