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및 피해지원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여성에 대한 긴급개입,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구축, 예방지원,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따른 협조사항,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성규 부군수는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안전사업인 셉테드사업과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시행과 연계하여 CCTV 설치와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