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원주시는 10월로 종료되는 원주시티투어버스를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한 달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역사인문학 투어 4회 및 테마별 투어 중 특별한 사색여행, 녹색도시 힐링여행, 고품격 레저아트투어가 각 1회 씩 연장 운행된다. 주말 원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티투어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7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2007년 「북원문화관광투어」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특별한 사색여행 등 7개 코스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1,2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투어신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www.wjmunwha.or.kr)를 통해 예약 신청 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