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3℃
  • 흐림강릉 25.7℃
  • 흐림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9.9℃
  • 흐림대구 32.5℃
  • 맑음울산 28.7℃
  • 구름많음광주 31.4℃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29.2℃
  • 구름많음제주 30.3℃
  • 흐림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9.1℃
  • 구름많음금산 29.9℃
  • 맑음강진군 30.7℃
  • 맑음경주시 31.2℃
  • 맑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봄 맞이 새 단장 '꽃 양귀비, 종가시 나무' 식재


(한국방송뉴스(주)) 밀양강 삼문동 둔치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봄꽃과 종가시나무 식재 등 새 단장에 들어간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지난 해 파종한 18,000㎡규모의 유채꽃 단지 내에는 걷는 길 정비를 완료하고 보행매트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포토존도 설치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둔치 트랙 공한지에 시민화단을 조성하는 시책사업으로 시민단체와 기업들이 직접 꽃을 가꾸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토록 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향심을 높이고자 꽃 양귀비 7,000본을 식재하게 된다.

보행 트랙 주변 1km 구간에는 참나무과의 상록활엽수인 종가시나무 100여 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꽃향기 가득한 정원 속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족구장 주변 공한지 100m 구간에는 여주터널을 설치하고 밀주교 주변 느티나무 숲에는 족욕장과 지압로 설치 등 소공원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연인들이 사계절 찾는 전국 으뜸 명품 둔치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