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착한가게사진(다사랑치킨,황금코다리)](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312/art_17423663449931_13a8c7.jpg)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영애·최광식)가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한 ‘황금코다리구암점(대표 강신복)’, ‘다사랑군산역점(대표 문철환)’을 찾아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산시 구암동에 2025년 1월 문을 연 ‘황금코다리’는 명태의 내장을 빼내 반쯤 말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코다리를 기본으로 한 코다리조림 전국 체인점이다.
구암점에서는 5~6가지의 밑반찬(샐러드,겉절이,콩나물무침,오이무침,두부,볶음김치 등)과 막걸리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셀프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미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다사랑치킨은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치킨 맛집으로 2024년 10월 내흥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현판을 전달받은 황금코다리 강신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사랑군산역점 문철환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광식 구암동장은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황금코다리구암점, 다사랑군산역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희도 활발한 기부와 나눔으로 따뜻한 구암동이 될 수 있도록 자원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저소득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위한 ▲사랑가득 밑반찬지원사업 ▲행복한걸음, 실버카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