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종평기자) 남해읍새마을협의회(회장 조만수, 김정애)가 지난 21일 문화체육센터 앞 공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수거해 재사용함으로써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 참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헌옷, 고철, 폐지, 캔류, 병류, 폐비닐 등을 꾸준히 재활용품을 모아 헌옷 8280kg와 재활용품 50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자원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경로잔치, 쌀 나누어주기, 사랑의 연탄,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