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5~6월경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참고)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가칭 Beyond K Festa)
ㆍ (기간) ’25. 6. 19.(목) ~ 6. 22.(일), 4일간
ㆍ (장소) 올림픽체조경기장(콘서트, 컨퍼런스), 핸드볼경기장(B2B·B2C, 팬페어)
ㆍ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ㆍ (주요 내용) ▴전시·체험(대중문화, 예술, 생활문화 등) ▴한류 콘텐츠 및 연관산업 비투비(B2B)·비투씨(B2C) ▴한류 관련 전문가 컨퍼런스 ▴케이팝 콘서트 및 공연 등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대형 한류종합행사를 추진한다.
기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세부 사업과 예산 편성은 문체부, 그리고 ‘부산항축제’ 공동주최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축제'에는 7만 4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천여 명으로, 시는 올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4년 제17회 부산항축제 추진 개요】
(기간장소) ‘24. 6 .1.~’24. 6. 2., 부산 동구 및 영도구 일원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총사업비) 총 644백만원(시비 300백만원, BPA 및 자부담 344백만원)
(프로그램) 개막식, 글로벌포트파크, 보트투어, 대형함정행사, 미션스탬프투어 등
(추진실적) 총 74,000명 참가, 내국인 73,000명, 외국인 1,000명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기존 '부산항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하면서 한류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축제가 되게 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국제적 관광콘텐츠를 확장해 부산이 세계적인 한류 문화의 중심지, 그리고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나아갈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참고)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가칭 Beyond K Festa)
ㆍ (기간) ’25. 6. 19.(목) ~ 6. 22.(일), 4일간
ㆍ (장소) 올림픽체조경기장(콘서트, 컨퍼런스), 핸드볼경기장(B2B·B2C, 팬페어)
ㆍ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ㆍ (주요 내용) ▴전시·체험(대중문화, 예술, 생활문화 등) ▴한류 콘텐츠 및 연관산업 비투비(B2B)·비투씨(B2C) ▴한류 관련 전문가 컨퍼런스 ▴케이팝 콘서트 및 공연 등
【2024년 제17회 부산항축제 추진 개요】
(기간장소) ‘24. 6 .1.~’24. 6. 2., 부산 동구 및 영도구 일원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총사업비) 총 644백만원(시비 300백만원, BPA 및 자부담 344백만원)
(프로그램) 개막식, 글로벌포트파크, 보트투어, 대형함정행사, 미션스탬프투어 등
(추진실적) 총 74,000명 참가, 내국인 73,000명, 외국인 1,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