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3으로 '쿠키런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쿠키런 나이트 팝업'은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은하수 정거장이 용두산공원역에 세워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지난 8월 시즌1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 지난 11월 시즌2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말은 시즌3으로, ‘쿠키런’과 함께 은하수 별빛 가득한 콘텐츠로 용두산공원을 빛낼 예정이다.
거대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게임 체험존' ▲'플리마켓존', 총 4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❶7미터 상당의 ‘용감한 쿠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 ➋30여 종의 쿠키런 팬 상품(굿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 ➌올해 6월 출시된 ‘쿠키런: 모험의 탑’ 시리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 체험존’, 그리고 ➍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각양각색의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팝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 금액 이상의 팬 상품(굿즈) 구매 시 한정판 쿠키런 팬 상품(굿즈)을 제공하는 구매 이벤트 ▲게임쿠폰 제공 이벤트(‘쿠키런:모험의 탑’ 게임 체험 시 제공)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한다.
매주 주말(14~15일, 21~22일)과 성탄절(25일)에는 ‘쿠키런’ 등장 캐릭터가 용두산공원을 깜짝 방문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또는 '쿠키런' 사회관계망서비스(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 @starry_night_busan.kr / '쿠키런' 인스타그램 @gingerbrave_de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즐겼다”라며, “우리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