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소문영)는 면내 취약가구의 집 주변 제초 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3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가운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나무와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주민 등 8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택 주변을 깔끔히 정리했다.
소문영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폭염 속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