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두 달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퍼즐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인 '즐거운 도로명주소 퍼즐맞추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영구청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퍼즐 200개를 관내 10개 초등학교 및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에 배부했다.
'즐거운 도로명주소 퍼즐맞추기!' 체험활동은 수영구 SNS 캐릭터 '모리'가 설명하는 주소부여 원리를 담은 이미지를 퍼즐로 만들어 학생들이 퍼즐 뒷면에 담겨있는 신규 주소 정보를 포함한 올바른 도로명주소 활용법을 학습한 다음, 퍼즐 조각을 맞춰보며 스스로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하는 체험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주소사용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퍼즐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활동을 해, 주소사용 미래세대가 친숙하게 수영구의 도로명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주소정보 체계를 학습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