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 방재박람회 ‘RISCON TOKYO’에 참가할 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4 RISCON TOKYO’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위험관리 종합 전시회로, 재해경감‧보안‧기업위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행안부, 3개 도(경기, 전북, 경북)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조성하여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 전시공간 ▲ 해외 물류 운송 ▲ 통역 등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총 3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업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장 조성 등 4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일본 RISCON TOKYO 「통합 한국관」 참여기업 모집 및 선정 절차>
신청‧접수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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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선정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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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참가준비 (5~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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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참가 (10월) |
경상남도 (이메일 접수) |
수탁기관 (통합심사) |
수탁기관 (지원안내 등) |
기관 및 참가기업 (부스운영) |
도는 지난해 6월, ‘2023년 도쿄 소방방재전’에서 지진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소방방재전에 참여한 도내 기업을 지원하는 등 재난안전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노력해왔다.
최진회 도 안전정책과장은 “일본 RISCON TOKYO ‘통합 한국관’ 운영이 국내 재난안전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