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표창은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결과와 정부‧지자체 경영개선 노력과 정책 준수,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한 기관에 시상하고 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판로확대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경상남도 정책 방향에 맞춰 경남투자청을 신설하는 등 경영혁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경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과 경남 경제계 관계자가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혁신을 지속하여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를 선도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현황 대표자 : 오재호(원장) 설립일 : 2020. 7. 10. 주요사업 : 경남경제동향분석,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항만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만, 해운 사업을 확실하게 도약시켜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고, 오는 2032년까지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 포트'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켜 부산과 경남의 첨단산업을 확실하게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부산시(시장 박형준),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4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자문단(이하 경제동맹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제동맹 자문단은 지난해 8월 기업·학계·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울경의 다양한 현안과제와 초광역권 발전계획 추진 자문, 정책제안, 시도민 공감대 형성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단의 2024년 업무계획 보고와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에 이은 토론과 자문을 진행했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지난달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부울경 시도지사가 직접 발표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의 핵심 기반이 될 3대 분야 14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됐으며, 3대 분야는 ➊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전문성과 정책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함안군 대산면 소재 대산초등학교, 대산중학교, 경남로봇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함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교직원은 비록 타지에 주소를 두고 있고 저마다 고향도 다르지만, 근무지로 인연을 맺은 함안군을 제2의 고향이라 여겨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자들은 일선 학교에서도 군 지역의 인구 감소를 체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더불어 학교에도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구감소지역인 함안군은 학령인구 또한 감소 추세인데, 대산초등학교와 대산중학교만 보더라도 재학생이 각각 22명, 20명으로 이른바 ‘작은 학교’로 불린다. 특성화 고등학교인 경남로봇고는 재학생이 100명이 넘어 작은 학교에 속하지는 않지만,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기부자 중 한 명인 대산중학교 이윤아 교장은 “최근 학교와 교육청, 지자체와 마을이 모여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고향사랑 기부금이 작은 학교, 나아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철 어선(낚시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사천시 팔포항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봄철 낚시어선 특별점검은 최근 경남해역 및 주변해역에서 빈발하고 있는 인명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점검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어선 46척, 낚시어선 258척, 유어장 5개소를 대상으로 해경,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현장점검 활동을 한다 이날 주요 점검사항은 ▲ 어선의 긴급구난․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통신수단 확보 및 정상작동 여부, ▲ 화재 위험성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 ▲ 구명조끼․구명부환 등의 비치수량 및 상태확인, ▲ 소화기 비치수량 및 유효기간 확인,▲ 낚시전문교육 이수 및 낚시어선 검사 여부 등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낚시어선 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출항 전 기상상황 파악과 안전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하여 부주의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경남/안준열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일 대학본부 혁신학습지원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에 활동할 ‘제3기 대학혁신지원사업단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영식 총장이 총 10명의 재학생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대학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제3기 SNS 서포터즈 희망신청을 받아 29일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3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할 학생들은 남해대학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사업, 학과·대학 소식을 카드뉴스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 인사말에서 노영식 총장은 “제3기 SNS 서포터즈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다양하고 활발한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으로 우리 대학이 시도하고 있는 교육 혁신과 지역 혁신사업을 잘 홍보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재학생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가를 선정해 지역연계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과 홍보에 앞장서도록 지원해 왔다.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 제14기 경상남도 귀어학교 입교식을 열고 6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2018년 전국 최초 귀어인을 위해 체계적인 어촌 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해 설립된 어업교육 학교로, 교육기간 교육생의 숙식이 무상 제공되며 어선어업, 양식, 수산가공 및 유통 등 귀어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제14기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4명이 신청하였는데, 서류전형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최종 24명을 선정하였다. 교육생들은 6주간 합숙하여 귀어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 교육을 받게 되며, 귀어학교 졸업생 중 희망자는 1주간 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신설하여 교육생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의 선도 어가에 머물며 현장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은 귀어학교 교육생들의 의견 등을 받아들여 심화교육 과정에 기존의 어선 자가정비 과정 외에도 지역수산물 마케팅 과목을 추가해, 귀어 어가가 1차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경
[경남/안준열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2일 저녁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 최초로 개최된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 ‘GSAT 2024’와 연계하여 ‘KDB넥스트라운드 in 경남’을 개최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박 지사는 ‘KDB넥스트라운드 in 경남’에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 지티엘, 라이브워크, 리셋컴퍼니, 심플리케어바이오, 레디로버스트머신 대표를 격려하고,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자 경남에 방문한 수도권 우수 벤처투자사와 경상남도 펀드 운영사에게 경남의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오늘 KDB넥스트라운드 in 경남과 GSAT 2024에 직접 참여해 보니, 경남의 뜨거운 창업 열기에 놀랐다”며, “앞으로 산업은행은 경남의 우수 창업기업이 경남 성장의 발판이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경남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하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그간 KDB넥스트라운드 in 경남에 참여한 기업들의 누적 투자유치액이 약 1,000억 원에 달한다”라며 “특히 올해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한 GSAT 20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지역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숙소뿐만 아니라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기간과 운영기간, 모집인원은 마을마다 달라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에는 도내 13개 시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을 선정해 귀농형․귀촌형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3개 시군 : 창원․사천․김해․밀양·의령·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현재까지 선정된 마을은 17곳으로 ▲창원 빗돌배기 마을 ▲사천 다슬기초량마을 ▲사천 비봉내마을 ▲밀양 퇴로고가마을 ▲의령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의령 덕실감빛마을 ▲의령 청미래마을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고성 무지돌이마을 ▲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도내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순환 체계 활성화를 위한 광역지역푸드플랜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경상남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따라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광역지역푸드플랜을 세웠으며, 올해 15개 먹거리 혁신전략 사업에 2천 59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역지역 푸드플랜의 추진전략은 ①공공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②먹거리 도농상생 활성화 ③모두가 건강한 먹거리 보장 ④먹거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이다. ‘공공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현재 10곳에서 올해 말까지 1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농가 조직화·기획생산 강화 등에 2천 446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도농상생 활성화’는 부·울·경 지역 간 농산물 안정적 생산과 공급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상반기에 구성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온라인 직거래 확대 등에 10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판로 확대, 유통 단계 축소로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를, 도시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기념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참여 기관·기업·학교)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성일하이텍, 이피캠텍, 풍림파마텍,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첫 활동으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산단 입주기업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25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등 5개 기관(업체)에 이어 4월 2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9일부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운행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단속은 ▲1차(4.9〜6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2차(9월〜11월)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고다발 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요금소(TG), 휴게소 및 국도과적검문소 등에서 안전 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화물차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화물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대표적으로 적재물 이탈방지 조치,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금지*,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 차량에 장착된 최고속도(90㎞) 제한장치 무단해체 및 조작 금지(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두 번째로 「도로법」 및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상의 안전기준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디지털 민생 안전을 위해 수립한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방지 종합 대책」(’24.11월) 추진의 일환으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등 악성문자를 발송단계에서부터 차단할 수 있는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를 4월 9일 09:00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는 결제사기 문자를 발송단계에서 탐지하여 발송 자체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국민들이 악성문자를 수신함으로써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 도입 전후 비교 > 현재 대응체계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 도입 후 o 악성문자 대량 발송 후 이를 수신한 수신자가 악성문자로 의심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인한 민감정보유출 및 재산 피해발생 o 악성문자 발신번호 및 인터넷주소(URL) 차단 o 악성문자 발송 단계에서 차단 ※ 악성문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2025년 4월 8일(화) 13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소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병원별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대한적십자사, 지역거점 공공병원 담당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 감소, 지역 필수의사 인력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의 경영정상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 각 기관에서 경영혁신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총 948억원 지원 이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및 갈렙ABC*와 함께 각 공공병원의 전반적인 경영현황 및 적자요인 분석, 연도별․분야별 가동률 상세 분석 등을 실시하고, 벤치마크 병원과 비교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도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LH 공공주택의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CM) 사업자 선정 등 관련 업무를 이관받은 후 1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신설한 공공주택계약팀(‘24.3.26.)을 중심으로 계약 전문성, 심사 운영 경험, 체계적인 나라장터 시스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터전인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적기에 계약‧공급했다. < 공공주택 업무 이관 1년 성과> ◇ 공정·투명·신속 계약…국민 공공주택 적기 공급 조달청은 이관 1년 만에 공사․설계․CM 등 분야에서 총 139건(36,677세대)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사 58건(7조 2,910억 원) △CM용역 59건(6,344억 원) △설계용역 22건(775억 원) 등 총 계약 규모는 8조 2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입찰공고에서 부터 계약체결까지 걸리는 기간도 종전(LH 68.4일 → 조달청 62.2일)보다 6.2일 단축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 물량이 집중되었음에도 평가위원 선정 및 실적, 신인도는 시스템을 활용한 심사로 신속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민과 기업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4월 9일부터 국토위성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https://nlsc.ngii.go.kr)을 새롭게 개설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누리집은 국토위성 운영 현황, 주요 산출물, 영상 비교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며 국토위성 정보의 활용성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위성’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개발한 국내 독자 정밀관측 위성으로, 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1년 3월에 발사되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국토위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과 활용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고해상도 위성영상(0.5m급)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공간정보 구축, 국토변화 모니터링, 재난 대응, 도시계획, 환경 및 산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월 발생한 전국 산불에 대응하여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토위성으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산불지역을 촬영하였으며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 봄철에는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고박, 여객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범정부 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 때 드론 등 전문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점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결함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 전까지는 모든 지적 사항을 보완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편안한 마음으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