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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별 헤는 밤…2016 가족천체관측교실


(경북/김진희기자)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신나는 가족천체관측교실’행사에 7가족 30명이 참가해 밤하늘의 별을 관측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전했다.

우주체험실에서 생동감 있는 4D 우주생활체험을 하였고 최첨단 천체투영장비를 갖춘 천체투영실에서는 토성 고리, 느티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스페이스파크 등 천체 관련 영상을 봄으로써 신비한 천문 현상과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공작실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야광황도12궁시계를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애를 높이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드높였다.

700mm의 지름을 가진 대형망원경, 슬라이딩 돔에 있는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 등으로 별자리, 달을 관측해보면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망원경을 실제로 조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천체관측교실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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