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활동에 나섰다.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도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본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감사위원장을 포함한 43명의 감사위원회 직원이 직속기관 5개소와 사업소 36개소, 도 소방본부‧소방서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해석과 사례 ▲부패 취약 시기 복무기강 확립 당부 ▲최근 타 기관 행동강령 주요 위반사례 안내 ▲4. 10. 총선 대비 정치적중립 준수 철저 당부 등이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이 도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