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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2,688명 외국공무원에게 서울의 도시문제해결 노하우 전수

- ’08년부터~’22년까지 174회 72개국 282개 도시 서울시인재개발원 국제연수 참가
- 서울의 우수도시정책을 외국도시와 공유, 각 도시의 문제해결과 정책 수립 지원
- 11.25(금) 「2022 국제연수 전문가 포럼」개최, 국제연수 성과를 되짚고 발전방향 모색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174회에 걸쳐 72개국 282개 도시 2,688명의 외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정책과 도시문제해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서울과 친선도시간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교류로 시작한 외국도시 공무원 국제연수는 2014서울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개정 후, 서울의 도시 문제 해결 노하우의 해외도시공유 및 외국공무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로 확장운영되었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청연수 방식의 국제연수는 중단하고 전면

온라인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해오다, 2022년 하반기 해외입국자 검역조치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대면방식의 초청연수를 재개하였다.

 

전체 참여자 2,700여명 중 70%의 외국공무원들이 배워 간 서울시

우수도시정책 주제분야는 스마트도시 및 전자정부, 도시교통, 도시 계획과 주택정책을 포괄하는 도시관리였다.

 

174회의 국제연수를 정책 주제별로 구분하면, 스마트도시 및 전자정부 과정이 43, 도시교통정책이 37, 도시관리과정정책이 36, 기후 환경정책이 24회였으며, 기타 34회는 문화관광, 여성복지 등이 주제였다.

 

2,688명의 참가자 중 도시관리정책에 609명이, 스마트도시 및 전자정부에 599, 도시교통정책 연수에 543명이 참가하여, 외국공무원이 서울에서 배우고 싶은 대표적인 정책분야가 이 3가지임을 유추할 수 있다.

 

정책주제

총인원/횟수

스마트도시

전자정부

도시교통

도시관리

기후환경

기타정책

174

43

37

36

24

34

2,688

599

543

609

409

528

 

한편, 그 동안 참가한 전체 연수생의 30%800명 이상이 도시정책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과장급 이상의 중간관리자 또는 결정권이 있는 시장, 시의원 같은 고위관리자였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서울시가 외국 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외국 도시의 발전에 영향력이 큰 역량 있는 친서울 인사를 양성하고 확대하였다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14년부터 세계대도시협회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연수 참가도시를 아시아도시에서 전세계로 확대하였다.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목 적: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 산하 공무원 연수기관으로 회원도시

공무원대상 교육훈련 운영 및 총회에서 교육훈련 아젠다 선도 등

설립연도: 1996(캐나다 몬트리올) 2014년 서울 이전(’12년 광저우 이사회 결정)

Metropolis: 세계 대도시의 경제발전, 환경보존, 삶의 질 향상 등 공통 문제해결을 위해

대도시 상호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 1985년 바르셀로나에 설립

 

서울시인재개발원이 2008년에 운영한 국제연수는 9개 과정 중 5개 과정이 아시아 공무원 대상이었으나, 2019년에는 17개 과정 중 9개 과정이 세계 전 대륙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 운영이 활발해져서 다양한 전세계 도시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대륙명

총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도시

282

181

25

40

31

3

2

연수생

2,688

2,000

159

256

256

13

4

 

또한, 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15년부터 외국공무원이 국제연수를 통해 전수받은 서울의 도시정책과 노하우를 자신의 도시문제 해결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설하고 각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연수 포럼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동안 국제연수가 외국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 대표적 성과사례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국제연수를 통해 배운 TOPIS에서 영감을 받아 교통 및 재난정보 통합센터 구축하는 Strategic Plan La Plata 2030을 수립한 사례

 

인도 델리가, 응답소 및 엠보팅에서 영감을 받아 델리의 시민참여 전자정부 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사례,

 

그리고 우간다의 캄팔라가 연수를 통해 학습한 다산콜센터를 벤치마킹해 캄팔라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 등이 있다.

 

또한 외국도시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과 역량개발에 도움을 준 사례로 인도네시아 반둥시가 고위직 핵심 인재 공무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인재개발원 국제연수를 활용한 사례와, 이집트 카이로 지역분원이 개최하는 국제워크숍에 서울시 전문가를 파견해 카이로의 도시정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여한 사례

 

그리고, 서울시인재개발원의 HRD 사례와 노하우를 방콕시인재개발원(BMATDI)과 공유하여 방콕시의 비대면교육 도입과 온라인교육 개편에 도움을 준 사례 등이 있다.

 

 

올해는 11.25()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국제연수의 성과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 국제연수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17개국의 국내·전문가, 국제연수 수료생,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지역분원 대표단,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현장과 화상회의로 함께 하며,

그 동안의 성과평가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포럼을 통해 국제연수원의 새로운 미래비전인 세계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허브기관으로의 도약을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3가지의 구체적 발전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연수 학습내용과 정책콘텐츠 측면에서 기존과 차별화되는 포괄적이고 독보적인

도시문제 해결책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외국도시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방법과

연수기법을 개발

 

서울시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중심 활동으로 인정받고 자리매김하는 노력 등이 그것이다.

 

이원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외국도시공무원 연수는 서울시인재 개발원이자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으로서, 쉽지 않은 여건 에서, 15년에 걸쳐, 280개 도시 2,700여명에 대해 서울시 우수정책을 알리고 각 도시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인재원의 국제연수 프로그램이 세계도시의 상생발전에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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