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토)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14.7℃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5.1℃
  • 흐림제주 16.5℃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6.9℃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뉴스

충남도, ‘취약노동자 보호’ 권익보호관 역할 강화

도, 24일 ‘2022년 충남 노동권익보호관 정기회의·포럼’ 개최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취약노동자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 노동권익보호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4일 도청 304호 소회의실에서 ‘2022년 충남 노동권익보호관 정기회의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최근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내 노동 관련 권리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노동권익보호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과 충남노동권익센터, 충남 노동권익보호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례 발표, 협력 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노동권익센터가 노동 상담 및 권리구제 사례를, 노동권익보호관 5명이 노동권익보호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충남노동권익센터의 올해 노동 상담 사례 건수는 10월 말 기준 총 1001건이며, 전화 상담이 80.7%로 주를 이뤘다.

유형별로는 △임금 체불(퇴직금 포함) 26.1% △인사 처분 15.3% △4대 보험 11.2%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노동권익센터의 올해 취약노동자 권리 구제 현황은 지난 22일 기준 42건으로 △고용노동부에 진정 등 52.4% △노동위원회 구제 신청 21.4%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 14.3% △법원 소송 11.9%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날 충남노동권익센터는 구체적인 주요 권리 구제 사례로 급성경막하출혈로 인한 사망사고의 유족 급여 신청, 장례식장의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재가요양복지시설 사업장 점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나 적절한 조치가 미흡한 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 상담·교육을 강화하고 권리 구제 확대, 소규모사업장 사업장 컨설팅, 시군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기후 위기, 디지털산업 발전 등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취약노동자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도는 노동권익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
문체부, ‘K-씨름 진흥 민관합동위원회’ 발족…육성방안 논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전통스포츠인 씨름을 한국스포츠(K-스포츠)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케이)-씨름’의 진흥 방안을 논의할 ‘케이-씨름 진흥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씨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스포츠로 지난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 공동으로 등재됐으나 2000년 초반 이후 대형스타 부재와 기술씨름의 쇠퇴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문체부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한국스포츠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조용만 제2차관이 주재하며 한국씨름연구소 박승한 소장, 이만기 인제대 교수, 이기수 트라스포엔터 대표, 송송화 대한씨름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는 씨름의 전통과 품격 제고, 씨름의 저변 확대, 씨름의 세계화, 씨름의 매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고증을 통해 민속씨름 의례를 재현함으로써 씨름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 씨름의 저변 확대와 기술씨름의 부활을 위해 현재의 백두·한라·금강·태백 등 4체급에 경량급 1체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