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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發 확진 터지기 전에…교육계, '휴원명령 가능' 학원법 개정을
[한국방송/김명석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학원이 학생감염 주요 전파통로로 지목받고 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인천과 서울 등 전국 총 39개 학원에서 7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중 학생은 4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학원은 여러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기 때문에 확진학생이 나올 경우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학교로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총 16개교에 달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두 학생은 여의도에 있는 '연세나로' 학원 수강생이었는데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학원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듣고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에 있는 학교뿐 아니라 인근 용산구와 동작구에서도 유·초·중·고 10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연세나로 학원에 다니거나 연세나로 학원이 있는 여의도 홍우빌딩에 위치한 다른 학원에 다닌 수강생들의 소속 학교들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반면 앞서 지난 27일 신도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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