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8월 22일부터 시작하는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한 읍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1인당 20만원(경산사랑카드)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온오프라인의 신청 시작일이 각각 8월 22일, 8월 29일로 일자가 다르며, 각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하양읍(읍장 이영석)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전에 문의하러 오시는 어르신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홍보하여 신속한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했다.
또한 이장회의를 통해 각 마을 이장들에게 ▲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기간 및 장소 ▲ 신청 첫 주 요일제 운영 ▲ 「찾아가는 신청」 절차와 신청방법 등 주민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홍보물을 각 마을별로 배부하여 읍민들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주민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전 읍민이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추석을 앞두고 이번 지원금이 읍민들의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