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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국내 최초로 `2022 서울 국제박물관학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의` 개최

- 7.14.(목)~7.15.(금) 양일간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
- 국제박물관학위원회(ICOFOM) 위원장 브루노 소아레스 교수,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기조연설, 국내외 박물관학 전문가 주제발표
-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각국 박물관 사례와 미래 전략 만날 수 있어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14일(목)과 15일(금) 양일간 <2022 서울국제박물관학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의>를 서울역사박물관(야주개홀)과 서울공예박물관(교육동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브루노 소아레스(교수, 브라질, ICOM-ICOFOM 위원장)켄손 곽(아시아문명 박물관장, 싱가포르, ICOFOM-ASPAC 상임이사) 등 박물관 분야 해외 명사 및 국내 주요 박물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 박물관학 주요 기관 설명 붙임 1 참조

 

이번 <2022 서울국제박물관학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는 「박물관의 힘; 아시아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3은 7.14.(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세션4는 7.15.(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국제박물관학위원회(ICOFOM) 위원장인 브라질의 브루노 소아레스(Bruno Soares) 교수가 맡아 비서구적 관점에서 박물관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ICOM-ASPAC) 위원장인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미래박물관의 힘을 만드는 박물관인 윤리와 실행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기조연설을 맡은 브루노 소아레스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교 박물관학과 교수로 동 대학에서 문화유산 및 박물관학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박물관학자 및 인류학자다. 주요 연구분야는 박물관의 탈식민지화,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정치적 이용 분야며, 저서로는 ‘A History of Museology: key authors of museological theory’(2019)가 있다.

 

세션1(11:00~12:15)에서는 ▲대만 쿠오닝 천 ICOFOM-ASPAC 위원장 ▲이혜경 서울시 문화시설추진단장 ▲싱가포르 켄손 곽 ICOFOM-ASPAC 상임이사 ▲말레이시아 쟈넷 티 ICOFOM-ASPAC 부위원장 ▲독일 힐디가드 비에레그 前ICOFOM 위원장이 ‘박물관과 박물관을 둘러싼 환경’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 켄손 곽 ICOFOM-ASPAC 상임이사는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과 페라나칸 박물관 설립자로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스스로 수집가이기도 하여 도자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과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아쉽게도 녹화 영상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아시아문명박물관 에서의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박물관 큐레이팅 관점의 중요성에 대해서 싱가포르 박물관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션2(14:00~16:00)에서는 ▲이진현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장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러시아 올가 트루에브체바 ICOFOM-ASPAC 상임이사 ▲대만 제이 쩡 ICOFOM-ASPAC 상임이사 ▲중국 마 민 ICOFOM-ASPAC 상임이사 ▲한국 김영란 ICOFOM-ASPAC 상임이사 ▲중국 마가렛 이 쩡 ICOFOM-ASPAC 상임이사가 환경 변화에 대한 박물관의 도전과 대응전략에 대해 각국의 생생한 사례을 들려줄 예정이다.

 

Q&A로 진행되는 세션3(16:20~17:30)은 Q&A가 진행되는 시간에 현장에서 세션1, 세션2 발표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국제회의 둘째 날인 7.15.(금) 진행되는 세션4(10:00~12:00)에서는 ‘아태지역 박물관의 새로운 정의’를 주제로 ▲장인경 ICOM-KOREA 위원장 ▲브라질 브루노 소아레스 ICOFOM 위원장 ▲마가렛 이 쩡 ICOFOM-ASPAC 상임이사 ▲제이 쩡 ICOFOM-ASPAC 상임이사 ▲김선정 ICOM-KOREA 부위원장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의 라운드테이블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국제회의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공예박물관 두 곳에서 개최되어 회의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명품도시 한양>,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박물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직접 행사 장소로 당일 방문하면 된다.

 

이혜경 서울시 문화시설추진단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박물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박물관 분야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국제회의는 국내외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유관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박물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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