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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을 레플리카로 만나는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 개최

평택시문화재단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6월 14일 화요일부터 7월 31일 일요일까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을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상주의의 대표작가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빈센트 반 고흐」는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사람이다. 약 10년의 짧은 작품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 고흐는 900여점의 회화와 1,100여 점의 스케치를 남겼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극심한 가난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터치로 불꽃같은 열정을 쏟아 부었던 그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이하 「반 고흐」)의 작품의 크기, 색감, 질감을 원작처럼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로, 반 고흐가 1880년부터 1890년까지 제작한 약 60여점의 작품을 시기별로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의 작품과 더불어 「반 고흐」가 머물던 프랑스 아를의 다양한 풍경, 그의 친구들의 초상화, 초기의 정물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사한다.

 

또한,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는 감상과 더불어 어린이와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도 반 고흐!’, ‘함께 완성하는 고흐의 방’,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 고흐 엽서에 자기만의 색으로 완성하는 ‘나도 반 고흐!’와 스티커로 반 고흐의 방을 꾸며보는 ‘함께 완성하는 고흐의 방’은 관객들이 감상 후에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전시해설사가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수요일~일요일까지 하루 3회(11:00/14:00/16:00)운영하여 다채로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반 고흐」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만나며 미술감상에 대한 즐거움과 서양미술사에 대한 지식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이는 양질의 전시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매칭하여 미술전시 관람률을 향상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8053-3517)으로 하면된다.

 

○ 전 시 명 :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 일 시 : 2022. 6. 14.(화) ~ 7. 31.(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 장 소 :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재)평택시문화재단

○ 후 원 : 평택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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