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승렬 (사)한국청소년세상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이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승렬 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가출 청소년 가정복귀 ▲가정폭력·방임·학대 등 사유로 입소한 청소년 심리지원 ▲청소년 자립 보호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개소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출, 가정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복지, 의료, 상담, 문화 활동, 교육, 취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자세한 활동 내용은 누리집(www.asys.or.kr), 페이스북(www.facebook.com/jmdr8232)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