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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재부 1차관, Born2Global 센터 현장방문 및 O2O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

“ICT 융복합 신산업인 O2O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지원 강화 및 규제완화 지속”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4일 오후 판교 K-ICT Born2Global 센터를 방문하여, 관계부처(미래부)와 함께 O2O(Online to Offline) 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글로벌 창업 및 해외 진출 전문 지원기구인 Born2Global 센터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카카오, SK플래닛, 야놀자, YAP, 메쉬코리아 등 간담회 참가기업들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상목 차관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O2O와 같은 ICT 융복합 신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연관성이 높은 산업을 신산업투자 패키지(세제·예산·금융)를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규제프리존과 신산업투자위원회 등을 통해 과감한 규제 개선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미래부는 O2O 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O2O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출현과 신시장 개척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유망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차관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정부가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당부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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