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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제15회 작품전

‘동양미학을 품은 화예·도자’

일시: 20211123(화요일) ~ 1124(수요일)

장소: 단국대학교 미술관 1(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화예작가 : 김경순, 조원희, 김호례, 류버들, 이모란, 이선미, 정지현, 공수지, 김숙진, 김승연

이옥희, 고은채, 한재인, 박상금, 정민희

 

지도교수 : 문영란, 윤지용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이영화, 화예디자인전공 주임교수 문영란)에서는 20211123일부터 24일까지 단국대학교 미술관 1층에서 제15회 작품전 동양미학을 품은 화예·도자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화예디자인 전공 석사생들이 화예도자를 접목시켜,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기존 화기로서의 도자를 넘어선 다양한 형태의 도자 작품과 화예의 조합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 석사전공 작품전은 화예의 예술성과 다양한 창의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여타 조형물과 또 다른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 작품전은 예술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전을 지도한 <화예와 도자> 교과목의 윤지용 교수는 이번 작품전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화예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수업을 통해 처음 도예를 접하게 된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실습 과정을 통해 이라는 재료의 물성과 성형과정의 낯설음을 극복하며 준비한 전시이다. 도예 수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도 그러하지만, 원생분들 역시 제한된 시간에 비전공 분야를 접목하여 창의적인 화예작품을 선보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힘들었던 만큼 모두에게 보람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또한, 도예 작업에 대한 막연함과 걱정, 화예 작업과의 효과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함께하고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서로를 보듬고 응원하며 전시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기 <동양미학과 문화예술>교과목을 지도한 문영란 주임교수는 이번 작품전-동양 미학을 품은 화예.도자 는 <동양미학과 문화예술>,<화예와 도자>교과목의 결과물이다. 대학원생들은 학습되고 이해한 동양 미학 개념 사유를 담아 각자가 만든 도자 오브제와 화예를 콜라보레이션하여 녹여냈다. 미학 개념을 화예작품에 충분히 녹여내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시도를 우리 대학원생들이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국화예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도자 실기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윤지용교수님과 수업에 임한 대학원생들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고 작품전 개최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홈페이지. https://cms.dankook.ac.kr/web/flower

 

*본 작품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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