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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리비아 대사관, 수도권의 관문 중부해경청 방문견학

한국의 해상치안 시스템 높이 평가, 한국시스템 공유희망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1110일 오후 주한 리비아 대사대리(유세프 벤 유세프)가 해양경찰의 치안현장을 견학하고 치안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세프 벤 유세프 대사대리는 20195월 임명됐으며,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첫 방문이다.

한국-리비아는 19785월 수교, 198012월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이날, 김청장은 유세프 대사와 접견실에서 환담 시간을 가지고, 해양경찰 선박모니터링 시스템과 경비함정을 견학하며 최신 해상치안 시스템 운용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리비아 대사대리는자국의 해안선이 1900km, 주변 국가 마약·밀입국·불법어로·이민 등 해상치안에 문제가 많아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해경의 시스템을 높이 평가한다.’,한국과 리비아 양국의 해상치안 및 안전을 위해 우호 관계 유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로 청장은 리비아 해안경비대와 해양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양국 간 해양치안 시스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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